한동훈, 이재명 작심비판…"다수당 대표라고 죄 못덮어"(종합) 이데일리 이배운 입력2022.09.15 17:23 "다수당이 힘으로 탄핵하면 절차 당당히 임할것" "정치가 수사받는 정치인 지키는 도구여서는 안돼" "없는 죄 덮어씌우는건 안돼…제가 당해봤다" 이원석 검찰총장 16일 임명예상…지원사격 나설까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리의혹 수사를 놓고 정부와 야권의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범죄 수사를 받던 사람이 다수당 대표가 됐다고 있는 죄를 덮을수 없다”며 작심비판을 가했다. 민주당이 연일 한 장관 ‘탄핵론’을 언급하는데 대해서는 “다수당이 힘으로 탄핵하겠다면 그 절차에 당당히 임할 것”이라며 “정치가 수사받는 정치인을 지키는 도구여서는 안된다”고 일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