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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경 앞 16㎞ 줄지은 차량들…“러시아 탈출하는데 48시간”

조지아 국경 앞 16㎞ 줄지은 차량들…“러시아 탈출하는데 48시간” 김가연 기자 입력 2022.09.27 12:30 미국 민간 위성 영상 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러시아-조지아 국경 인근 위성사진. /트위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만명 규모의 예비군 동원령을 내린 이후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조지아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26일(현지시각) 미국 민간 위성 영상 업체 막사 테크놀로지의 위성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보면 조지아 북부의 국경 검문소를 통과해 러시아를 빠져나가려는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져 있다. 줄은 한방향으로만 이어져 있으며 반대쪽 도로는 비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CNN은 국경에서 약 16㎞ 떨어진 곳까지 차량들이 ..

The Citing Articles 2022.09.27

한동훈 “검수완박은 선 넘은 것…헌재가 단호히 선언해 달라”

한동훈 “검수완박은 선 넘은 것…헌재가 단호히 선언해 달라” “헌재가 인정하면 비정상 입법이 다수당 만능 치트키 될 것” 양은경 기자 입력 2022.09.27 13:42 [과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2.09.27. kkssmm99@newsis.com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에 직접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헌법의 수호자인 헌재가 이건(검수완박은) ‘선을 넘은 것’ 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심판에 앞서 취재진에게 사전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재의 답은 둘 중 하나로 이래도 된다거나 이러면 안된다거나”라며 “만일 헌재가 이래도 된다고 허락할 경..

The Citing Articles 2022.09.27

민주, ‘박진 장관 해임 건의안’ 만장일치 당론 채택... “29일 처리”

민주, ‘박진 장관 해임 건의안’ 만장일치 당론 채택... “29일 처리” 169명 전체 민주당 의원 명의로 제출 “3일 안에 처리해야…비상한 각오로 표결 임해주길” [조선비즈] 조선비즈 = 박지영 기자 입력 2022.09.27 14:27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중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논란과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을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하고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169명 전체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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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보다 빨랐던 尹발언 글 유포자, 민주당 보좌진이었다

MBC보다 빨랐던 尹발언 글 유포자, 민주당 보좌진이었다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입력2022.09.27 11:16최종수정2022.09.27 12:06 2020년까지 오마이뉴스 기자로 활동 “글 내용은 지라시에서 본 것… MBC에서 안 받았다” “수사받을 수 있겠지만, 난 아이폰이고 비번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한국 시각)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는 길에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MBC는 이 장면을 보도하면서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는 자막을 달았다. /MBC 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발언 내용을 MBC가 논란의 자막을 달아 처음 보도하기 30분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막과 같은 내용의..

The Citing Articles 2022.09.27

러, 점령지에서도 무자비 징집...'동족 전투' 불안에 패닉

우크라 전쟁 동원령 반발에 총격까지…"점령지에서도 징집"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UzBk8S0vX1A SBS 뉴스 2.92M subscribers SUBSCRIBED 러시아에서 전쟁 동원령에 대한 반발이 갈수록 확산하는 가운데, 20대 남성이 군사동원센터에 총을 쏘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지에서 징집을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우크라인끼리 싸우라고?… 러, 우크라 점령지에서 군 동원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tjPunjZxKiU 연합뉴스 Yonhapnews 703K subscribers 우크라인끼리 싸우라고?… 러, 우크라 점령지에서 군 동원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정부..

The Citing Articles 2022.09.27

또 불거진 '정언유착' 논란…홍보수석실, '13시간 늑장 대응'도 문제

또 불거진 '정언유착' 논란…홍보수석실, '13시간 늑장 대응'도 문제 TV조선 김정우 기자(hgu@chosun.com) 입력2022.09.26 22:19최종수정2022.09.26 22:22 https://www.youtube.com/watch?v=aPeGbk1ixww [앵커] 대통령의 부적적한 발언 논란이 보도 경위 논란으로 번지면서 전선이 복잡해졌습니다.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워낙 말이 달라서 시청자 여러분 역시 많이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순방취재를 다녀온 김정우 기자에게 뉴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물어봐 드리겠습니다. 이 영상이 국내에 퍼진 시점을 두고 논란이 있는데,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가면 보통 어떤 방식으로 취재를 합니까? [기자] 간단히 설명드리면, 순방 일정의 경우 현장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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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尹대통령 비속어 들은것 없어… 소음 많았다"

박진 "尹대통령 비속어 들은것 없어… 소음 많았다" 파이낸셜뉴스 박지현 입력2022.09.27 04:18 박진 외교부 장관./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유엔총회 참석 기간 비속어 사용 논란과 관련해 "(비속어를) 제가 들은 건 없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당시 현장에서 이를 들었던 박 장관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비속어가 나왔느냐, 안 나왔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진행자가 '바로 옆에 계셨는데 못 들었나'라고 재차 묻자 "거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소음이 많이 있었다"라며 황급하게 행사장을 나오던 길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

The Citing Articles 2022.09.27

尹발언 영상, 엠바고 해제전 유포… 기자단 “진상 규명을”

尹발언 영상, 엠바고 해제전 유포… 기자단 “진상 규명을” 조선일보 최경운 기자 입력2022.09.27 03:45 ‘발언 논란’ 22일 오전, 뉴욕·서울서 무슨 일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한국 시각)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는 길에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MBC는 이 장면을 보도하면서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는 자막을 달았다. /MBC 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미국 뉴욕 발언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반박하면서 진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한 정치권의 공방은 두 가지로 모이고 있다. 관련 내용을 처음 보도한 MBC가 정확한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

The Citing Articles 202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