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추천 1 조회 69 22.09.02 07:13댓글 16 ~ 반가운 감자골 뒷산 ~ 소승(小生) '좋아요'는 본시 끝말방에 은거하던중 여차한 연유로 세분 여사님(三女士)을 각기 조우하였던 바, 세분 여사님이 공교롭게도 강원방에서 마실 납시었다 하신즉 반겨드린 것이 엮이어 연이 되었사온즉. 내심, 넉넉한 女心, 과시 감자골 인걸이시다~ 삼여사님과 스스럼 없는 컨버세이션을 나누게 되었겠지요. 소승(小生)은 워낙에 제어불능의 주책을 내장한 탓, 인연 따라 강원방으로 흘러든 사연이 있었을 것이구만요. 8월 31일 우연히도 삼녀사님께오서 동시에 끝말방 마실 납시어 소승(小生)을 위문공연하여 주셨던 바, 고마운 나머지 강원방 회원님들께 강원방 인걸 예 계시다~ 사뢰옵고. 차제에 강원방 방우 제현(房友 諸賢)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