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겨냥? "적반하장·후안무치…내가 뭔 잘못 했나" 중앙일보 김다영 입력2022.09.28 21:41최종수정2022.09.28 22: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제주 편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요즘 자꾸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며 '적반하장(賊反荷杖)'과 '후안무치(厚顔無恥)'를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최초 보도한 MBC에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당원들과 만나 "한번 (의견을) 쓰려다가 안 쓰고 있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