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때도 법카 361회 썼다"…李측 "불법 없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9.14 00:19 이보람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뿐 아니라 성남시장 때에도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13일 국민의힘에서 제기됐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의원이 경기지사 시절 법카로 결제하고 집으로 배달했다고 제보자 A씨가 폭로한 식당이 일곱 군데가 있다”며 “성남시장 시절에도 이 중 네 군데 식당에서 361회나 법카로 결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지사 때가 아니라 성남시장 시절부터 거의 12년간 법카의 사적 유용이 있었던 의혹이 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 측은 이들 식당에서 360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