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양두구육 썼다고 징계? 이양희에 유엔 인권규범 바친다”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9.18 20:3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전체 회의를 열어 이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과 관련해 “유엔 인권규범 제19조를 유엔에서 인권 관련 활동을 평생 해 오신 위원장에게 바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스1 이 대표는 윤리위 결정이 발표된 직후 페이스북에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 절차 개시한다는 거네요”라고 적으며 이렇게 언급했다. 2007년부터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유엔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 등을 역임한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이력을 거론하며, 이번 징계 절차 개시 결정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