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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장례식 초청 명단서 3國 정상은 뺐다… 푸틴 외 2명은?

英, 여왕 장례식 초청 명단서 3國 정상은 뺐다… 푸틴 외 2명은?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9.14 14:58 2003년 6월 24일 영국을 국빈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하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초청 명단에서 3개국 국가원수를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그리고 미얀마의 군부 지도자다. BBC 등 외신은 영국 정부가 러시아, 벨라루스, 미얀마의 국가정상과 고위인사들의 장례식 참석을 막기 위해 일부러 부고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명분 없이 침공해 전쟁을 벌였으며, 벨..

Beautiful People 2022.09.14

이석구 "고인 생각에 울컥"…이재수 유족 "뺨 때리고 싶다"

[단독]이석구 "고인 생각에 울컥"…이재수 유족 "뺨 때리고 싶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9.14 15:33 강찬호 기자 기무사 계엄 문건 왜곡 및 군사기밀법 위반 혐의로 여당에 고발당한 이석구 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사령관(중앙일보 8월24일 단독보도)이 14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결백을 주장하며 "존경했던 이재수 선배 생각에 마음이 울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故) 이재수 장군 유족 측은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와 통화에서 "이석구 전 사령관의 발언에 지극히 유감"이라며"그의 귀뺨이라도 때리고 싶다"고 일갈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의 맏형 이재흥씨(69· 사업)는 "동생이 누명을 쓰고 극단적 선택을 했을 때 후임 기무사 사령관으로서 고인의 억울함을 밝히는 방패 역할을 ..

The Citing Articles 2022.09.14

보수 여당 대표의 처신

[선우정 칼럼] 보수 여당 대표의 처신 보수주의는 순결한 사람만 정치해야 한다고 위선 떨지 않는다 단 문제가 생겼을 때 먼저 도덕성에 따라 처신하라는 것이다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22.09.14 00:00 정치인에게 감동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재작년 제주도 광복절 경축식 때 원희룡 제주지사의 모습이 그랬다. 광복회 관계자가 이승만 대통령과 백선엽 장군을 맹비난하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독설을 기념사라며 대독했다. 그러자 원 지사는 단상에 올라가 이를 반박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치우친 역사관을 기념사라고 대독하게 한 처사에 대해 매우 유감입니다. 김일성 공산 군대가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고 왔을 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군인과 국민이 있습니다. 그중엔 일본군에..

Others... 2022.09.14

‘계엄문건 논란’ 이석구 “난 보고만 해... 故이재수 선배 생각에 울컥”

‘계엄문건 논란’ 이석구 “난 보고만 해... 故이재수 선배 생각에 울컥” 이 前 기무사령관 “군인으로 당시 상황 정직하게 보고한 것뿐” 與, 송영무·이석구·임태훈 “계엄 왜곡” 혐의로 고발 노석조 기자 입력 2022.09.14 11:13 이석구 전 기무사령관이 2018년 사령관 재직 당시 국회에 출석했을 때의 모습. /연합뉴스 이석구 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은 국민의힘이 기무사 계엄 문건 유출·왜곡 혐의(직권남용·군사기밀누설) 등으로 이 전 사령관·송영무 전 국방장관·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을 고발하는데 대해 “군인으로서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시 상황을 정직하게 보고드리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대사인 이 전 사령관은 13일 밤(한국 시각)..

Others... 2022.09.14

Her Majesty rides off into the sunset: Cloud over London resembles late monarch on a horse

Her Majesty rides off into the sunset: Cloud over London resembles late monarch on a horse A royal well-wisher spotted a cloud reminding them of the late Queen Elizabeth II The sky over Wembley looking looked like young Elizabeth riding her a horse Eki Eguae, 37, spotted the cloud on his way back from the shops near his home By DAILY MAIL REPORTER PUBLISHED: 09:13 AEST, 14 September 2022 | UPDAT..

The Citing Articles 2022.09.14

여왕의 관 도착도 안 했는데… 런던 시민 밤샘 불사에 텐트까지

여왕의 관 도착도 안 했는데… 런던 시민 밤샘 불사에 텐트까지 한국일보 입력2022.09.13 23:00 유해 도착 전부터 추모 행렬 이어져 13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유해가 아직 런던에 도착도 하지 않았지만, 이미 시민들은 텐트와 의자를 동원, ‘밤샘’도 불사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서 버킹엄궁으로 이어지는 ‘더몰(The Mall)’ 거리 곳곳에는 추모객들이 텐트를 세워놓고 관 도착까지 이틀 밤샘을 각오하는 모습을 찾기 어렵지 않다. 캠핑용 간이 의자를 가져다 놓고 자리..

The Citing Articles 2022.09.14

우크라, 하루새 러軍 점령지 20곳 탈환… 국경까지 진격

우크라, 하루새 러軍 점령지 20곳 탈환… 국경까지 진격 동아일보 파리=조은아 특파원,김수현 기자,이채완 기자 입력2022.09.14 03:00최종수정2022.09.14 03:31 젤렌스키 “남동부 6000km² 해방” 전날 발표보다 수복 영토 2배 늘어 주민들 “러軍 사방으로 도망” 증언 1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하르키우 지역에서 군용 차량에 탄 우크라이나 병사가 미소 짓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북동부 러시아군 점령지를 수복했으며 러시아군을 국경까지 몰아냈다고 밝혔다. 하르키우=AP 뉴시스 우크라이나가 이달 러시아 점령지 가운데 6000km² 이상 국토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사방으로 도망쳤다”는 탈환 지역 주민들의 증언이 잇따랐다. 미국 정부는 “지금이 전쟁의 분수령이라고 ..

The Citing Articles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