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도의 멸종 저자 “원전 반대는 기후의 적, 한국 탈원전 틀렸다” [주간조선] 마크 라이너스 화상 인터뷰 원전 폐쇄하는 獨은 최악 예시 조윤정 기자 입력 2022.01.23 05:32 지난 1월 12일 영상 인터뷰한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의 저자 마크 라이너스 .Mark Lynas. 2015년 11월 9일(현지시각) 영국 기상청(Met Office)은 ‘세계 평균기온이 처음으로 산업화 시대(1800~1900년) 이전보다 1.02도 상승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게시했다. 이후 전 세계에서 매년 유례없었던 수준의 자연재해가 펼쳐졌다. 2016년 중국 우한을 덮친 폭우로 200명 이상이 사망했고, 2017년에는 허리케인 ‘하비’의 물 폭탄이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다. 극단적인 강우량 증가 다음에는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