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 팬클럽 50대 주부와 한동훈 가족까지 통신조회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1.09 14:11 한동훈 검사장 팬카페 '위드후니' 회원이 지난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통신 조회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위드후니 캡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팬클럽 회원과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의 가족에 대해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날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한 검사장의 아내와 미성년자 자녀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사장의 아내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 법조인은 “공수처가 한동훈 검사장과 가족들에 대해 통신조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공수처는 작년 10월 5일 서울 종로구에 사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