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전공의 잇단 탈락에…조국 지지자들 "조국병원 차려주자" 중앙일보 하수영 입력2022.01.20 18:15최종수정2022.01.20 19:11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SNS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잇따라 전공의(레지던트) 선발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이 “차라리 우리가 조민 양을 위해 병원을 하나 차려주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의 모임인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SNS 계정에는 지난 18일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지지자 A씨는 “조국의 딸 조민 양이 적폐들의 방해로 의사 선발시험에서 계속 불합격되고 있다”며 “우리가 펀드를 조성해 병원 하나 차려주고 병원의 주주가 되자. 가칭 ‘촛불 종합병원 설립안’”이라고 적었다. 이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