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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권영세에 연습문제 드렸다, 오늘 중으로 답 나와야"

이준석 “권영세에 연습문제 드렸다, 오늘 중으로 답 나와야" 중앙일보 성지원 입력2022.01.05 17:55최종수정2022.01.05 19:05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개편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당 내에선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될 여지가 생겼다"는 기대감이 표출됐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취재진에게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대위 쇄신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1.5 김경록 기자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개편안에 대해 “큰 틀에서 제가 주장했던 것과 닿아있는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권영세 의원이 신임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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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김경진 “김종인 보다 이준석이 더 문제…사퇴 거부시 식물대표 가능성”

尹측 김경진 “김종인 보다 이준석이 더 문제…사퇴 거부시 식물대표 가능성” 입력 2022-01-05 09:02업데이트 2022-01-05 09:03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특보단장.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참모인 김경진 공보특보단장이 5일에도 이준석 대표 사퇴압박을 이어갔다. 김 단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가장 기이한 당대표가 아니냐라는 말도 있다”며 “(의원 대부분이 이준석 대표도 사퇴해야 한다) 그런 생각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검사출신으로 최근 이 대표 공격에 앞장서고 있는 김 단장은 진행자가 “윤 후보가 김종인 총괄위원장의 ‘연기자’ 발언에 격노했다고 하더라”고 묻자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이준석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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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발 복귀해달라 해도 시원찮을 판…사퇴 생각 없다”

이준석 “제발 복귀해달라 해도 시원찮을 판…사퇴 생각 없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05 09:14업데이트 2022-01-05 09:32 “당직은 제가 임명” 주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당대표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내에서 제기되는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 “전혀 고려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당내 의원들이 ‘당직 총사퇴’를 결의하며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당직은 제가 임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대표의 거취는 당대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당을 위해서 그렇게 판단하시는 분이 있다면 존중하고 결원은 채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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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자문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 의결

국회 윤리자문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제명 의결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05 16:29업데이트 2022-01-05 17:24 2021년 11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 제 11차 본회의에 무소속 윤미향(오른쪽 아래), 이상직(가운데), 박덕흠 의원(왼쪽 위)이 참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안철민 기자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5일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이상직 의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윤리심사자문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윤 의원과 이 의원, 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윤리특위에 제명 의견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 재임 중 기부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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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굉음뒤 유리창 깨지고 연기…KTX 열차, 영동터널서 탈선

‘쾅’ 굉음뒤 유리창 깨지고 연기…KTX 열차, 영동터널서 탈선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05 13:00업데이트 2022-01-05 14:28 크게보기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koo_******* 동대구로 가던 KTX 열차가 탈선했다. 5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경 충북 영동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서울에서 동대구로 가던 KTX-산천 열차를 덮쳤다. 이로 인해 객차 1량(4호차)의 바퀴가 파손되면서 궤도를 이탈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해당 열차에 타고있던 한 승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차에서) 잠 들었는데 쾅! 열차는 흔들리고 연기는 나고. 죽는건가 했다”면서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화장실 변기 깨지고 물 새고. 기약없는 기다림 시작됨”이라고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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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쏜 날…文, 남북철도 착공식서 ‘대화’ 강조

北 미사일 쏜 날…文, 남북철도 착공식서 ‘대화’ 강조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1-05 13:55업데이트 2022-01-05 17:07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22.01.05. [고성=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 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 행사 기념사를 통해 “오늘 아침 북한은 미상의 단거리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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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권영세에 연습문제 드렸다…훌륭한 역할 기대"

이준석 "권영세에 연습문제 드렸다…훌륭한 역할 기대" 중앙일보 입력 2022.01.05 16:25 업데이트 2022.01.05 17:29 홍수민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경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에 대해 "선대본부 체제 내에서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권 의원과는 평소 친분관계도 있고 2012년 선거 과정을 같이 일해서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의 문제는 결국엔 저희가 어떤 기대치를 가지고 있느냐보다는 실질적 사안을 맞닥뜨려서 연습문제를 풀어봤을때 제대로 공부 했냐 안 했냐 드러난다. 저는 명시적으로 권 의원에게 연습문제를 드렸고 그걸 어떻게 풀어주시느냐에 따라 신뢰관계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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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날짜 흘렸다' 분노한 尹, 사흘 앞당겨 기습 입당"

[단독]"'이준석 날짜 흘렸다' 분노한 尹, 사흘 앞당겨 기습 입당" 중앙일보 입력 2022.01.05 16:23 업데이트 2022.01.05 16:46 강찬호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dxzvQZhXWdw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7월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기습입당해 이 대표를 '패싱'했다는 논란과 관련, 이 대표와 윤 후보가 이틀전인 7월28일 만나 윤 후보 입당에 합의하고 날짜까지 정했으나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 대표 측이 흘렸다"고 판단한 윤 후보가 날짜를 사흘 앞당겨 전격 입당했다고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지난해 7월28일 저녁 윤 후보를 만나 윤 후보의 입당에 합의하고, 입당 날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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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윤석열, 이준석 내쳐야 한다

[류근일 칼럼] 위기의 윤석열, 이준석 내쳐야 한다 정권교체 위해 '반(反)전체주의 자유연합' 꾸려야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입력 2022-01-04 09:25 | 수정 2022-01-04 09:2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도가 급속하게 떨어졌다. 오차범위 안팎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뒤졌다. 그를 지지하던 유권자 상당수가 안철수 후보와 ‘지지하는 후보 없음’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2030과 자영업자 일부는 이재명 후보 쪽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이렇게 된 원인은 김건희 리스크와 이준석 리스크. 특히 윤석열이 당선될 경우 국민의힘 당권·공천권·인사권에서 밀려나지 않을까 과민한 이준석의 내부 분탕질, 그 훼방에 질질 끌려간 윤석열의 리더십 파행이 지지자들을 열불 나게 했다. 이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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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자진사퇴 거부… “전혀 고려한 바 없다”

[속보] 이준석, 당대표 자진사퇴 거부… “전혀 고려한 바 없다” “윤석열, 자질에 비해 매력 발산 안 돼…지금보다 잘 할 수 있다” “尹·安 지지율 역전? 안철수 잘 아는 입장서 그렇게 되지 않을 것”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1.05 08:42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자진 사퇴와 관계없이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직은 대표가 지명하는 것”이라며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당 대표의 거취는 당 대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원들이 대표 사퇴와 관련해 총의를 모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당을 위해서 그렇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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