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李·尹 양자 TV토론 제동... 안철수 방송금지 신청 수용 강우량 기자 입력 2022.01.26 13:3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조선일보DB 법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이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양자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박병태)는 26일 방송사들이 안 후보를 제외한 채 방송 토론회를 실시해 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이나 31일쯤 실시될 예정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양자 TV토론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안 후보 측은 “선거 40일을 앞두고 설날 직전에 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