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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관심없다’는 원희룡…“안 나간다고 안 하네” 묻자 ‘웃음’

Jimie 2022. 1. 26. 15:12

‘종로 관심없다’는 원희룡…“안 나간다고 안 하네” 묻자 ‘웃음’

중앙일보

입력 2022.01.26 13:33

현장풀) 6일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신도시 재정비’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재보궐선거 서울 종로 출마와 관련해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안 나간다는 말은 안 한다’는 진행자의 말에는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전략공천하기로 잠정적으로 정한 서울 종로 재보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책본부장을 맡아서 대선 승리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 어떤 것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자체가 에너지 분산”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원 본부장은 또 ‘이준석 당대표도 종로의 경우 전략공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만약 당에서 전략공천으로 나가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했다.

 

 

원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추경 재원 조달을 위한 대선후보 회동을 제안했던 데 대해서는 “그동안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자고 주장하면서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2년 동안 극력 반대하던 사람이 지금 와서 갑자기 몇십조원을 본인이 생색내기 위해 야당 후보를 끌어들인다”고 주장하며 “정치는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배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자영업자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피해 계층을 두껍게 (지원)해야 된다 주장을 계속했는데 2년 내내 민주당에서 반대하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얘기하다가, 인제 와서 재난지원금은 뿌릴 만큼 뿌렸고 국민들도 이제 별 매력을 못 느끼니까 윤 후보의 50조원이라는 담대한 제안을 빌미로 돈을 더 쓰자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가 폐지를 공약한 여성가족부에 대해서는 “가족 기능, 피해여성 보호 기능 등은 정부 기구 어디서 하든 할 수 있는데, 여성가족부라는 독립부처를 만들어 소위 성평등 젠더 문제에 자기들이 ‘전사’로 나서다 보니까 성갈등 문제를 만들어내고 권력형 성범죄가 벌어졌는데 민주당 정치 진영에 따라 편들었다”며 “갈등의 진원지를 해체한 다음에 원래 순기능을 위원회로 할지 각 부처에 녹여낼지를 차분하게 의논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 youn**** 3분 전

    원희룡, 당을위한 자세와 노력이 훌륭하다. 홍준표 유승민과 참 비교된다. 당연 어떤 형태로던 보상이 되어야지.

    좋아요9화나요1
     
  • ever**** 6분 전

    경쟁에서 승복도 할줄 알고..이런 사람이 장래 정치의 미래다..그리고 응당 그 가치가 충분히 있다...

    좋아요10화나요1
     
    gurq**** 44분 전

    원희룡은 뭘해도 자질이 충분하다. 홍준표와 유승민과 너무 대비된다.

    좋아요62화나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