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2 16

이준석 병역 논란에, 당시 담당자 “음모론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이준석 병역 논란에, 당시 담당자 “음모론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조선일보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6.21 20:40 /트위터 캡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국가산업연수생 선발위원장이 ‘음모론’이라고 21일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김용민 의원은 11년 전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시절, 지원 자격이 안 되는 신분임에도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1기 선발 과정에서 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IT업체 ‘어떤사람들’의 황대산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민주당 김용민 의원 사무실에서 저한테까지 연락이 왔다”며 “이준석 대표가 2010년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한 것이 논란이 핵심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선발위원장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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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슈 묻자 "내로남불", 25세 청년비서관은 솔직했다

조국 이슈 묻자 "내로남불", 25세 청년비서관은 솔직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00:57 수정 2021.06.22 02:06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사진=청와대] 청와대 정년비서관에 발탁된 19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세의 나이로 1급 상당의 고위 공직에 올랐기 때문이다. 박 비서관은 2018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에 임명돼 정계에 발을 디뎠다. 이듬해 민주당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인재로 선발, 민주당의 청년대변인을 맡았다. 21대 비례대표 공천위원을 역임했고, 이낙연 전 대표에 의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당시에도 파격적 발탁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원순·오거돈·안희정 등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잇따른성추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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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에 낭비할 시간 없다" 윤석열 반격 준비완료

[단독] "X파일에 낭비할 시간 없다" 윤석열 반격 준비완료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05:00 정치권에 들끓고 있는 소위 ‘윤석열 X파일’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르면 27일께 출마선언문 발표 키워드는 실사구시, 공정·상식 회복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영입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2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은 ‘실체도 근거도 없는 걸 뭘 대응하느냐. 그런 곳에 낭비할 시간에 국민 실생활을 챙기는 쪽으로 고민해 보라’고 말했다”며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문에 이런 인식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인과 처가 관련 각종 비리 내용이 담겼다는 X파일 의혹에 무대응 중인 윤 전 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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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윤석열 X파일, 조국·윤미향보다 심각"

장성철 "윤석열 X파일, 조국·윤미향보다 심각" OBS 정철호 입력2021.06.21 17:41최종수정2021.06.21 17:44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봤다는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윤미향 의원에 얽힌 의혹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21일 OBS '뉴스 오늘'에 출연한 장 소장은 "정보 쪽에서 상당히 능통한 사람으로부터 자료를 받았다"며 자신이 본 'X파일'은 모두 2가지 종류라고 했습니다. 4월 말과 6월 초에 각각 작성된 문건으로, 전체 20페이지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문건 하나는 윤석열 전 총장의 좌우명과 고향, 근무지 등 신상이 정리되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윤 전 총장과 부인, 장모의 의혹을 세 챕터로 구분했다고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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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윤석열 X파일 4·6월본 2개…공개하면 감옥 가”

장성철 “윤석열 X파일 4·6월본 2개…공개하면 감옥 가”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05:57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종택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존재를 거론한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21일 “자꾸 문서를 공개하라는 얘기를 하는데, 공개하면 저 명예훼손으로 감옥 간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X파일을 입수했다”며 “방어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장 소장은 이날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X파일’은) 공개될 문서가 아니고 윤 전 총장 측이나 당에서 갖고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소장은 “하나의 문건은 4월 말쯤에 작성된 것 같다"며 "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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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엑스파일에 ‘윤석열 의혹’ 20개 담겨…합치면 더 큰 마이너스”

장성철 “엑스파일에 ‘윤석열 의혹’ 20개 담겨…합치면 더 큰 마이너스” 한겨레 김미나 입력2021.06.21 21:16최종수정2021.06.21 21:46 ‘윤석열 X파일’ 무슨 내용이길래 4월본 · 6월본 두 가지로 작성…“정보 쪽 능통한 분” 통해 입수 “조국·윤미향보다 의혹 많은데 우리 진영이라고 옹호할 수 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에 있는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른바 ‘윤석열 엑스(X) 파일’의 존재를 알린 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를 공개 철회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21일 파일의 대략적인 내용과 형식, 입수 경위 등을 털어놨다. 장 소장은 “포장지가 화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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