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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高 취업률 3년새 반토막… “오라는 곳 없어 군대 가야할 판”

직업계高 취업률 3년새 반토막… “오라는 곳 없어 군대 가야할 판” 세종=구특교 기자 입력 2021-05-06 03:00수정 2021-05-06 03:05 이명박 정부 적극 육성 직업계高 취업난-정부 기업 무관심에 빛잃어… 취업해도 ‘질 낮은 일’에 퇴사 일쑤 4차 산업혁명 등 변화 못따라가 학교측 “예산 줄어 시설 보강 못해”… “직업교육 진흥 제도적 장치 마련을” 올해 울산마이스터고를 졸업한 A 군은 최근 취업 재수를 하고 있다. 졸업 전에 조기 취업할 수 있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교)를 선택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기술 하나만 제대로 익히면 취업 걱정은 없다”며 2017년 중3 아들에게 마이스터고 진학을 추천한 A 군의 아버지 B 씨의 마음도 타들어간다. A 씨는 “입..

The Citing Articles 2021.05.06

文 모욕죄 청년 김정식 "쿨하지 못하다, 문재인 정부"

[단독]文 모욕죄 청년 김정식 "쿨하지 못하다, 문재인 정부" [중앙일보] 입력 2021.05.06 05:00 김정식(34)씨가 4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진행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정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렸다가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던 시민단체 터닝포인트 대표 김정식(34)씨가 지난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2년 가까이 경찰 수사를 받은 데 대한 소회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고소 취하를 밝혔다. 김씨는 2019년 7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문 대통령을 비롯,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지 뭉치를 뿌렸다. 이후 경찰이 지난 달 기소 의견으로 김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로 알려지면서 고소 주체가 법리상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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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죄 30대, 文 향해 "성찰 계기 되길"…靑문구 인용해 비판

모욕죄 30대, 文 향해 "성찰 계기 되길"…靑문구 인용해 비판 중앙일보 한영혜 입력2021.05.05 18:55최종수정2021.05.05 19:40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도성초 학생들과 영상연결을 통해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했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했던 시민단체 대표 김정식(34)씨가 문 대통령의 고소 취하 결정에 대해 “앞으로 복잡한 근대사를 진영의 이익을 위해 멋대로 재단하며 국격과 국민의 명예, 국가의 미래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행위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씨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철회..

The Citing Articles 2021.05.06

모욕죄 고소 당했던 청년 “성찰의 계기는 文대통령이 갖길...”

모욕죄 고소 당했던 청년 “성찰의 계기는 文대통령이 갖길...” 오경묵 기자 입력 2021.05.05 17:38 | 수정 2021.05.05 17:38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했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했던 청년단체인 터닝포인트 대표 김정식(34)씨가 청와대의 고소 취하에 대해 “앞으로 복잡한 근대사를 진영의 이익을 위해 멋대로 재단하며 국격과 국민의 명예, 국가의 미래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행위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씨는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철회 지시’에 대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을 언론으로 접하고 답변을 남긴다”며 이같이 썼다. 이는 전날 청와대가 고소 취하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

The Citing Articles 2021.05.05

금오산 천년 사찰- 약사암, 금오산아 잘 있거라

생활의 발견 - 미스터리 해결사 - 금오산 천년 사찰의 비밀.20170210 810,619 views •Feb 10, 2017 www.youtube.com/watch?v=7D4BMtCAusk 박정희 명곡선 박재홍 금오산아 잘 있거라 /스타365 224,257 views •Feb 27,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YjyZYslHiFE 1961년 5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2군 부 사령관으로 재직할 때 혁명을 거사하러 서울로 갈 때 고향 구미의 금오산 상공을 지나는 헬기에서 쓴 메모를 바탕으로 한 노래입니다. 3절 가사는 후에 반야월 선생이 작사하여 추가한 합창단의 노래 랍니다. 3절 가사를 채록 하지 못해 올리지 못함 죄송합니다. 대중가요는 그 시대의 문화이며 역사이..

Wonderful World 2021.05.05

문재인 대통령, 30대 모욕죄 고소 2년만에 취하…청와대 "감내하란 지적 수용"

문재인 대통령, 30대 모욕죄 고소 2년만에 취하 …청와대 "감내하란 지적 수용" 1,003 views •May 5, 2021 www.youtube.com/watch?v=tY4eXsJGAdA&list=RDCMUCWlV3Lz_55UaX4JsMj-z__Q&index=10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비방하는 전단을 배포한 30대 청년을 고소했다가 2년 만에 취하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하라는 지적을 수용하겠다"면서도, "앞으로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동훈이 노무현 재단 계좌 봤다" 유시민, 명예훼손으로 법정 선다 [뉴스 9] 3,952 views •May 4, 2021 www.youtube.com/watch?v=Q5KG9jeqsOs&list=RDC..

The Citing Articles 2021.05.05

미얀마 ‘NO! 中백신’

미얀마 ‘NO! 中백신’ 김예윤 기자 입력 2021-05-05 03:00수정 2021-05-05 04:26 中, 미얀마 군부에 50만회 분량 기증 시민들 “軍에 준 백신 맞느니 죽겠다” 의료진도 ‘반군부 파업’… 접종 난항 미얀마 국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민간인을 학살하는 군부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2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도 상당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2월 1일 쿠데타 발발 후 줄곧 군부를 감싸며 국제사회의 제재를 반대했다. 4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는 “중국 백신을 맞느니 차라리 코로나19에 걸려 죽겠다” “중국 백신은 군인을 위해서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다” “중국이 누구를 지원하는지..

Others... 2021.05.05

靑의 뒷끝? 文 모욕죄 고소 취하하며 “성찰하라”

靑의 뒷끝? 文 모욕죄 고소 취하하며 “성찰하라” 고소 사실 지난달 말 뒤늦게 알려져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입력 2021.05.05 04:11 | 수정 2021.05.05 04:11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뿌린 30대 청년을 모욕죄로 고소했다가 2년 만에 취하했다. 최고 권력자가 시민 1명을 고소한 것을 두고, 독재 시대의 발상이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욕은 해도 된다”고 했던 대통령의 과거 발언과 모순된다는 지적이 여권에서도 제기됐었다. 청와대는 고소를 취하하면서도 “성찰의 계기” “향후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며 유사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고소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전단 배포에 대한..

The Citing Articles 2021.05.05

개인이 대통령과 싸워 이긴다는 것

대통령의 처분이 사자처럼 당당하지는 못할망정 벌레처럼 좀스럽기까지 하다. [송평인 칼럼]개인이 대통령과 싸워 이긴다는 것 송평인 논설위원 입력 2021-05-05 03:00수정 2021-05-05 03:01 KBS 이사서 해직된 강규형 교수 1, 2심 모두 이겼으나 상처 커 대통령의 좀스럽고 불공정한 처분 당하는 개인은 큰 고통 겪어 송평인 논설위원 현대사 전공 학자로 클래식 음악 평론에도 조예가 깊은 강규형 명지대 교수를 최근 광화문 근처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 4년 전 KBS 이사 해직 사태에 휘말리기 전의 활기와 열정이 넘치던 얼굴은 사라졌다. 보기 좋은 체형이었는데 몸은 마르고 배만 불룩 나와 있었다. 머리는 덥수룩했다. 지친 표정이었다. 문재인 정권은 2017년 감사원 정기 감사를 마친 KBS ..

The Citing Articles 2021.05.05

‘죄송’ 장관 청문회

‘죄송’ 장관 청문회 유성열 기자 , 박민우 기자 , 윤다빈 기자 , 최혜령 기자 , 강성휘 기자 입력 2021-05-05 03:00수정 2021-05-05 03:51 임혜숙 과기 “세금 지각납부 등 부끄럽다” 노형욱 국토 “관사 재테크 논란 반성한다” 박준영 해수 “아내 도자기 반입 송구하다” 국회는 4일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일제히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와 딸들을 동반해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갔다는 의혹을 받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왼쪽 사진)와 ‘관사 테크’ 논란이 제기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운데 사진), 배우자의 도자기 밀수 의혹을 받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하는 등 진땀을 뺐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

The Citing Articles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