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13

직업계高 취업률 3년새 반토막… “오라는 곳 없어 군대 가야할 판”

직업계高 취업률 3년새 반토막… “오라는 곳 없어 군대 가야할 판” 세종=구특교 기자 입력 2021-05-06 03:00수정 2021-05-06 03:05 이명박 정부 적극 육성 직업계高 취업난-정부 기업 무관심에 빛잃어… 취업해도 ‘질 낮은 일’에 퇴사 일쑤 4차 산업혁명 등 변화 못따라가 학교측 “예산 줄어 시설 보강 못해”… “직업교육 진흥 제도적 장치 마련을” 올해 울산마이스터고를 졸업한 A 군은 최근 취업 재수를 하고 있다. 졸업 전에 조기 취업할 수 있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교)를 선택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기술 하나만 제대로 익히면 취업 걱정은 없다”며 2017년 중3 아들에게 마이스터고 진학을 추천한 A 군의 아버지 B 씨의 마음도 타들어간다. A 씨는 “입..

The Citing Articles 2021.05.06

文 모욕죄 청년 김정식 "쿨하지 못하다, 문재인 정부"

[단독]文 모욕죄 청년 김정식 "쿨하지 못하다, 문재인 정부" [중앙일보] 입력 2021.05.06 05:00 김정식(34)씨가 4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진행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정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렸다가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던 시민단체 터닝포인트 대표 김정식(34)씨가 지난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2년 가까이 경찰 수사를 받은 데 대한 소회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고소 취하를 밝혔다. 김씨는 2019년 7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문 대통령을 비롯,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지 뭉치를 뿌렸다. 이후 경찰이 지난 달 기소 의견으로 김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로 알려지면서 고소 주체가 법리상 문 ..

The Citing Articles 2021.05.06

모욕죄 30대, 文 향해 "성찰 계기 되길"…靑문구 인용해 비판

모욕죄 30대, 文 향해 "성찰 계기 되길"…靑문구 인용해 비판 중앙일보 한영혜 입력2021.05.05 18:55최종수정2021.05.05 19:40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도성초 학생들과 영상연결을 통해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했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했던 시민단체 대표 김정식(34)씨가 문 대통령의 고소 취하 결정에 대해 “앞으로 복잡한 근대사를 진영의 이익을 위해 멋대로 재단하며 국격과 국민의 명예, 국가의 미래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행위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씨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 철회..

The Citing Articles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