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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위상 추락? 수사관 합격자 2명 "안가겠다" 임용포기

Jimie 2021. 5. 6. 11:27

공수처 위상 추락? 수사관 합격자 2명 "안가겠다" 임용포기

[중앙일보] 입력 2021.05.06 09:03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내 공수처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선발한 수사관 중 2명이 임용을 포기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19일 수사관 정원 40명 중 20명을 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6일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관 합격자 중 2명이 최근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임용을 포기한 이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직 검찰 수사관 출신 6급 1명과 7급 1명이라고 법조계 관계자는 전했다.

공수처의 수사관 정원은 40명이다. 검찰에서 10명이 파견됐으며, 지난달 수사관 모집에서 ▶4급 2명 ▶5급 8명 ▶6급 10명 ▶7급 10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종합격자는 ▶5급 5명 ▶6급 9명 ▶7급 6명 등 20명뿐이었다. 경찰에서도 15명이 수사관으로 파견돼 있지만, 이 인원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달 합격한 20명은 신체검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 임명할 예정이었지만, 2명이 포기하면서 18명이 임명될 전망이다.


법조계에선 수사관 2명의 임용 포기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공수처의 위상 추락에 따른 영향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또 게다가 공수처 수사관 임기가 연임이 가능하더라도 6년에 불과해 현직 공무원 입장에선 고민이 컸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공수처 측은 "현재 공수처에는 검찰 파견 10명, 경찰 파견 15명 등 이미 수사관이 상당수 있다"며 "검사는 그대로고 나머지 인원이 임용되면 수사관만 43명에 달해 수사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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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에 근거한 공수처가

헌법에 근거한 검찰 위에 군림하는 법적 코미디가 어디 또 있겠는가.

마땅히 스러져갈 누각으로 근거가 부실한 모래성 위에 세워진 역사적 졸작이다.

 

국회 입법과정에서 부터 야당을 패싱하고 소위 범여권 합작 날치기 꼼수로 법을 통과시키더니

정작 출범전 부터 하는 짓이 법개정을 하는 등 꼼수처방에 능한 범법 기관의 면모를 과시하여

스스로 우습게 보이는 연출로 국민의 신뢰를 잃고 결국 수사도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채 존립의 기반을 상실하였다.

 

검찰조직의 신뢰를 상실한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 피의자와  공수처장 김진욱 수사기관 사이에 벌어진 밀회연정 불륜사건으로  완전히 벌레 먹은 썩은 사과가 되어버린 공수처를 누가 옳게 보고 불명예를 감수하겠는가.

 

 

jam2**** 2021-05-06 09:27:41 신고하기

역사에 주사파정권의 친위대에 근무했다는 치욕으로 남을것이다

 

wq42**** 2021-05-06 09:44:13 신고하기

해프닝으로끝날조직임..

 

come**** 2021-05-06 11:04:46 신고하기

개시 전부터 수장이란 친구가 저질 코미디 첩보영화 제작이나하고 피의자 독대면담하고 기록도 않남겨놓고....하는짓이 뻔한데, 어디 정신이 온전히 박힌 사람이 그 수하에 들어가 욕을 바가지로 쳐먹고 인생 종치려하겠는가?

 

힘빠져서?..공수처 선발 수사관 2명 임용 포기2시간전 | 국민일보

 

공수처 수사관 합격자 2명 임용 포기..18명 임용 예정 57분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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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선발 수사관 2명 '임용 포기'..위상 추락 탓? 40분전 | 데일리안

 

미달 공수처 수사관 합격자 2명 임용 포기..'특혜조사' 등 논란 영향1시간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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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위상 추락? 일부 수사관 합격자들 "안 가겠다" 6시간전 | 조선일보 |

 

사회

[단독] 공수처 위상 추락? 일부 수사관 합격자들 “안 가겠다”

조선일보 김영준 기자

입력 2021.05.06 05:00 | 수정 2021.05.06 05:00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연합뉴스

 

검사와 수사관 정원(定員)을 못 채운 채 출범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그나마 뽑아 놓은 수사관 일부가 임용을 포기해 곤혹스러워하는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법조계에선 “‘이성윤 검사장 황제 조사' ‘김진욱 공수처장 비서관 특혜 채용’ 논란 등으로 공수처의 위상이 날로 추락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말이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공수처 수사관 최종 합격자 20명 중 2명이 공수처에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용을 포기한 수사관은 6급 1명과 7급 1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신체검사와 결격 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 임용될 예정이었다. 이번 수사관 모집에서 공수처는 5급 5명, 6급 9명, 7급 6명을 선발했다. 이 중 2명이 이탈해 총 18명만 임용할 예정이다. 당초 공수처는 수사관 30명을 뽑을 예정이었는데 20명만 채용하는 등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임용을 포기한 2명은 현직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이탈’을 두고 한 법조인은 “당초 기대를 갖고 이직(離職)을 결심했던 지원자들이 최종 합격 후 임용을 포기하는 것 자체가 공수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검사도 정원 23명(처장·차장 제외)의 절반 수준인 13명밖에 뽑지 못했다. 경쟁률은 10대1 수준이었으나 인사추천위원회는 정원에 못 미치는 19명만 추천했고, 이마저도 결격 사유 등으로 6명이 탈락했다. 수사관 선발 때도 4~7급 수사관 서류 전형 합격자 13명이 최종 면접을 포기했다. 4급과 7급의 경우 지원자가 적어서 자격만 갖추면 모두 서류 전형을 통과시켰다고 한다. 결국 4급 수사관은 1명도 뽑지 못했다. 법조계에선 “고위 공직자의 권력 비리 수사를 사실상 독점하도록 설계된 공수처의 수사 역량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란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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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2021.05.06 11:45:36

공수처 활동하면, 정권교체 후에 반드시 청문회에 서야되고, 검찰수사도 받아야 된다. 예외없이 이렇게 된다. 말단 직원까지 전부 불려다니게 예정되있다. 그러니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수처 안한다. 멍청탱청들이나 생각없이 공수처 하는거다.

 

이근수 2021.05.06 06:08:18

적폐의 귀신들 김 새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들어가 살아야 될 날들이 다가 오고 있음을 알리는 소리이다. 묵시적 신호를 귀담아 듣자!

 

조후영 2021.05.06 06:28:26

공수처? 웬만큼 생각이 있다면 거기 가봤자 게슈타포나 KGB같이 문재인이 직속 앞잡이 역이 뻔하고 또 끝발 부린다 해도 앞으로 공수처 수명도 보장못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 많은 이들에게 빈축만 사게 될 경력 이란걸 잘 알텐데...공수처 같은델 지원하냐?

 

심상기 2021.05.06 06:28:43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것을 문달봉이만 모르니, 하기야 안다고해도 살기위한 몸부림이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애당초 하지말아야 할 짓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이제 곧 해가지면 어둠이 내릴것인데 누가 그 소굴로가서 공수처근무기록을 남길것인가. 아직도 남아있는 자들은 어리석거나, 아니면 대깨문파들일 것이다.

 

박호석 2021.05.06 07:41:16

정권이 바뀌면 뽑혀나갈 반헌법적인 적폐기관이 될테고 소속원은 검찰조사를 받게 될테다. 공산당부역자가 될텐가?

 

박태민 2021.05.06 07:39:29

국회 교체하면 없어질 곳인데 거기를 왜 가

 

이용수 2021.05.06 07:03:03

파리도 꼬이지 않으면, 똥덩어리도 아니다.

 

서성진 2021.05.06 06:39:41

김진욱이 는 빈수례나 끄는 운전기사 ~~~

 

서윤택 2021.05.06 07:29:54

대통령 권력 기관의 민낯

 

정철현 2021.05.06 10:36:35

공수처! 합법가장한 반민주 괴물!

 

김상진 2021.05.06 08:49:02

유능검찰과 수사관은 "공수처"를 포기했고, 국민들은 진작에 "꼼수처"를 포기했다~

 

이재성 2021.05.06 09:52:35

공수처 근무경력은...본인 평생에 치부가 될 것이다.... "문재인의 개노릇한 인간"이라는 주홍글씨가 평생 따라다닐 것이다

 

송정환 2021.05.06 07:20:39

생겨나지 말았어야 할 설상가상의 기관 공수처, 태생 동기부터 의문 투성이고 구성원 면면과 피의자를 관용 1호차로 5급 사무관급이 운전해서 뫼셔들이는 행동거지등...싻부터 샛노라니 지원은 했지만 내다보면 덧정이 떨어지는 이도 있겠지 실업자들도 아니고- 잘돼야 본전이고 자칫하면 특권층권의 사냥개란 힐난을 받아 출세길이 막힐 수도 있고 국민적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