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나"…中대사 만난 이재명 비판 나선 교수들 입력2023.06.10. 오후 6:03 기사원문 박상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저녁 성북구 중국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직 교수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중국 굴종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수단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는 1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이 대표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만찬에서 싱 대사가 "현재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 등 다소 도발적인 발언을 쏟아냈지만, 이 대표가 현장에서 별다른 항의를 하지 않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