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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그룹, 러 남부 군기지 장악… “국방장관 안오면 모스크바 진격”

국제 용병그룹, 러 남부 군기지 장악… “국방장관 안오면 모스크바 진격” 김지원 기자 입력 2023.06.24. 14:25업데이트 2023.06.24. 17:06 58 24일(현지 시각) 러시아 군부를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 기업 와그너 그룹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의 군사기지를 장악했다./TASS 연합뉴스 24일(현지 시각) 러시아 군부를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 기업 와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향해 북진(北進)하는 모양새다. 이날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의 군사기지를 장악했다고 밝힌데 이어, 모스크바에서 500km 떨어진 지역의 군사시설까지 손에 넣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와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이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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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해저 4000m서 ‘엠파이어 빌딩 무게’ 압력에 내부 폭발”

동아일보|국제 “타이탄, 해저 4000m서 ‘엠파이어 빌딩 무게’ 압력에 내부 폭발” 뉴욕=김현수 특파원 , 홍정수 기자 입력 2023-06-24 03:00업데이트 2023-06-24 04:45 [타이태닉 관광잠수정 참변] 타이태닉 488m 옆에서 잔해 발견 실종 4일만에 “탑승 5명 전원 사망” “111년전 타이태닉처럼 경고 무시… 같은 장소서 비슷한 비극에 충격” 폭발로 탑승객 5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오션게이트의 타이태닉 잔해 관광 잠수함 ‘타이탄’ 모습. 해저 4000m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태닉호 잔해 관광에 나섰던 ‘타이탄’ 잠수정이 교신 두절 4일 만에 산산조각이 난 채 일부 잔해가 발견됐다. 미국 구조 당국은 잠수정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타이탄은 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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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송영길 “선거때 밥은 먹어야”

동아일보|정치 ‘돈봉투 의혹’ 송영길 “선거때 밥은 먹어야” 안규영 기자 입력 2023-06-24 03:00업데이트 2023-06-24 03:20 당내선거 비용규정 필요성 주장 당안팎 “비리 당사자가 적반하장”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송영길 전 대표(사진)가 “(선거운동원도) 밥은 먹어야 할 것 아니냐”라고 했다. 선거운동원 일비나 일당 등 당내 선거 경비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당 안팎에선 “비리 사건의 당사자가 제도 탓을 하니 적반하장”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송 전 대표는 22일 저녁 MBC 라디오에서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치러 보니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운동원 일비, 일당 규정 등이 쭉 있지만 당내 선거에는 없더라”며 “(전당대회는) 100만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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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회전하는 ‘백선엽 동상’, 대한민국을 전방위로 지키겠다는 의지중앙선데이

중앙SUNDAY 뉴스 360도 회전하는 ‘백선엽 동상’, 대한민국을 전방위로 지키겠다는 의지 중앙선데이 입력 2023.06.24 03:01 업데이트 2023.06.24 03:10 정영재 기자 6·25 정전 70년,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씨 2013년에 촬영한 백 장군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정전 70주년이기도 한 올해 유난히 분주한 사람이 있다. 6·25전쟁의 영웅이자 대한민국 최초 4성장군인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의 맏딸인 백남희(75)씨다. 미국에서 거주하는 그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아버지의 유지를 받드는 일에 앞장서느라 여념이 없다. 3주기 기일을 닷새 앞둔 다음달 5일에는 6·25 최대 격전지인 경북 칠곡의 다부동전투 현장에서 백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