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집 초인종 누른 더탐사, 취재? 행패?…판례 따져보니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9 18:52 하준호 기자 김하나 PD 기자가 취재원을 만나기 위해 자택을 찾아 현관 초인종을 누른 행위가 사법처리 대상일까. 유튜브 언론 채널 ‘더탐사’ 관계자 4명은 지난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접근해 초인종을 누르고 한 장관을 부르다 반응이 없자 돌아갔다. 이들의 행동은 본인들이 스스로 찍어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남았다. 한 장관이 곧바로 이들을 공동주거침입·보복범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이 사건은 법적 이슈가 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서울 도곡동 자택을 찾아 간 '더탐사' 취재진. 유튜브 캡처 한 장관의 자택이 있는 이 아파트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