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사 진입... 정진상 사무실 압수수색 착수 대장동 일당에 1억4000만원 뇌물 수수 혐의 김정환 기자 입력 2022.11.09 13:06 검찰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사를 진입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수수 혐의’ 관련 정 실장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고, 정 실장 사무실인 국회 당 대표 비서실, 민주당사 당 대표 비서실에 대한 압수 수색 절차도 진행했다. 그런데 검찰은 이날 오전엔 민주당사 셔터가 닫혀 있어, 당사 내 정 실장 사무실을 진입하지 못했다. 이후 이날 오후 셔터가 열리면서, 검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