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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반환 논란…비용이 문제? [따져보니]

Jimie 2022. 11. 8. 06:01

풍산개 반환 논란…비용이 문제? [따져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yATpSVM-sWM 

Nov 8, 2022

사실 사소한 문제 같습니다만 #반려동물 을 키우는 분들 눈으로 보면 문 전 대통령측의 처사는 대단히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정치권까지 나서서 공방을 벌이는 걸 보면 반려견 문제가 가지는 휘발성을 정치인들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면 #풍산개 는 죄가 없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누구의 잘 못인지 따져 보겠습니다. 홍혜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날때도 논란이 좀 있었지요?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풍산개, 국가가 데려가라”…文 측 통보에 尹 반응은? | 뉴스TOP 10

https://www.youtube.com/watch?v=HLb5ETav3K0 

Nov 7, 2022

“풍산개, 국가가 데려가라”…文 측 통보에 尹 반응은?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유명한 풍산개예요. 암수 한 쌍을 판문점을 통해서 받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후에 한 쌍도 함께 양산 평산마을로 갔습니다. 이게 역사가 꽤 있고. 그런데 오늘 문 전 대통령 측은, 일부 보도로 먼저 알려지긴 했지만, 입양 아닌 위탁 관리니까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요, 일단 조금 더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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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자세한 내용은 뉴스TOP1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풍산개 반환 놓고 진실 공방...與野는 '좀스럽다' 설전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n5YDT2Miqxs 

Nov 8, 2022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2마리를 정부에 돌려주기로 한 것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 키우는걸 합법화해주기로 약속해놓고 미룬다고 주장했는데, 키우는 개까지 세금을 들여야 하느냐는 여당 의원과의 설전까지 빚어졌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9월, 3차 남북정상회담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풍산개 두 마리를 선물합니다.

[문재인 / 전 대통령 : 항구적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여는 큰 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

'곰이'와 '송강'이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할 때 양산 사저로 데려와 지금껏 키웠습니다.

국가 원수가 받은 선물로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는 대통령기록관에 가는 게 원칙이지만, 대통령기록관과 문 전 대통령 측이 정서적 교감 등을 고려해 위탁 관리하기로 합의한 겁니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 측이 이 두 마리를 대통령기록관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현 대통령실의 반대로 풍산개를 키우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갈등은 시행령 개정에서 비롯됐습니다.

관리비 지원을 위한 시행령이 아직 국무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겁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지 않았다며 다만 문 전 대통령이 입안 과정을 기다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방은 여야 의원들로 번졌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기록관이 해괴한 협약을 맺었다며, 강아지 사육비까지 혈세로 충당해야겠냐, 좀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전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의원은 풍산개를 데려가시란 말을 꺼낸 건 윤 대통령이라며 정부와 여당이야말로 좀스럽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안 그래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등을 두고 여야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풍산개를 두고 신구(新舊) 정권 간 신경전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