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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모른다"던 이재명…유족 "李측 '미안하다' 했다"

"김문기 모른다"던 이재명…유족 "李측 '미안하다' 했다" [영상]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0.24 23:04 채혜선 기자 이수민 기자 하준호 기자 외 1명 지난 2월 대통령선거 기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인사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1처장 유족 측에 먼저 연락해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이 만난 시점은 유족 측이 기자회견을 열기 직전이었다고 한다. 유족 측은 지난 2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처장이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때부터 알고 있었다는 정황 자료를 공개했다. 이재명 측, 김문기 유족 기자회견 전 연락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현 민주당 대표)가 2015년 성남시장 당시 해외 출장 중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함께 찍은 사진. 사..

The Citing Articles 2022.10.25

유동규 “진짜 형들인 줄 알았는데... 이제 무서운 것 없다”

유동규 “진짜 형들인 줄 알았는데... 이제 무서운 것 없다” 유종헌 기자 입력 2022.10.24 16:49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해 오전 재판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8억여원 불법 대선 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 사실을 검찰에 밝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4일 “진짜 이제 무서운 것이 없다. 감옥 안에서 세상에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날 오후 ‘대장동 사건’ 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서관 후문에서 취재진과 만나 “1년의..

The Citing Articles 2022.10.25

정민용 “나는 8억 전달자일 뿐...남욱 요청으로 유동규에 전달”

정민용 “나는 8억 전달자일 뿐...남욱 요청으로 유동규에 전달” 유종헌 기자 입력 2022.10.24 23:51 지난해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불법 대선자금’ 8억원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는 24일 “남 변호사의 요청으로 돈을 받아 유 전 본부장에 전달한 것일 뿐, 이후 용처는 모른다”고 했다. 정민용 변호사. /뉴스1 정 변호사는 이날 유 전 본부장 등의 대장동 배임 혐의 공판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위와 같이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지난해 남 변호사의 측근 이모씨로부터 8억4700만원을 받아 이를 유 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정 변호사는..

The Citing Articles 2022.10.25

대선자금 고작 8억?.. ‘대장동 돈의 저수지’는 알고 있다

대선자금 고작 8억?.. ‘대장동 돈의 저수지’는 알고 있다 [에그스토리] 김용 구속, 유동규 출소... 판 바뀌는 대장동 수사 위례 수사서 ‘정치 자금’ 단서 잡고 대장동으로 3000억원 김만배 돈은 어디?... 꼬리무는 의혹들 #에그스토리 최재훈 기자 입력 2022.10.24 13:55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여의도에서 이런 말이 돌았다. “흠결 많은 이재명이 살아남는 게 보수로서는 가장 좋은 그림.” 검찰이 대장동 관련 수사를 살리지도, 죽이지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이른바 대장동 '도원결의' 4인방. 왼쪽부터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조선DB 이런 말이 나온 건 검찰의 대장동 수사가..

The Citing Articles 2022.10.25

英 새 총리에 수낙 전 재무장관…옛 식민지 인도계 출신

英 새 총리에 수낙 전 재무장관…옛 식민지 인도계 출신 301년만에 非 백인 총리 이현택 기자 입력 2022.10.24 22:24 차기 영국 총리로 확정된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EPA 연합뉴스 영국이 역사에 총리가 등장한 1721년 이후 301년만에 첫 비(非) 백인 총리를 선출하게 됐다. 영국 다수당인 보수당의 당대표 경선을 주관하는 1922 위원회(보수당 평의원 모임) 위원장인 그레이엄 브래디 의원은 24일(현지 시각) “보수당 총리 경선 결과 리시 수낙(전 재무장관)이 단독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의원내각제인 영국은 집권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다. 이로서 수낙은 25일 찰스 3세 국왕의 재가를 거쳐 새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당초 이번 총리 경선은 수낙 전 장관 외에 보리스 존슨 전 총리와 페..

The Citing Articles 2022.10.25

Russia faces 'inevitable defeat' in Kherson, former head of UK armed forces says

Russia faces 'inevitable defeat' in Kherson as elites 'scramble to negotiate with the West and position themselves to replace Putin' Russia is facing 'inevitable defeat' in city of Kherson, General Lord Dannatt said 'Managed withdrawal' from city is already underway to avoid a rout, he added Kyrylo Budanov, head of Ukrainian secret service, said Russian elites are scrambling to negotiate with We..

The Citing Articles 2022.10.25

Liz Truss dons her shades again and heads out of Downing Street before congratulating Rishi Sunak

Liz Truss dons her shades again and heads out of Downing Street minutes after it is confirmed Rishi Sunak will take over as Prime Minister - before congratulating him on social media and offering her 'full support' Liz Truss seen leaving No 10 sporting large sunglasses moments after Rishi Sunak announced as the next PM Seen being driven out of Downing Street wearing shades as it emerged she will..

The Citing Articles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