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 572

"말도 안되는 韓뉴스" 우크라 모델, 대통령 비난 MBC에 일침

"말도 안되는 韓뉴스" 우크라 모델, 대통령 비난 MBC에 일침 중앙일보 입력 2022.02.26 19:21 업데이트 2022.02.26 20:04 한영혜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올레나 시도르추크(왼쪽)가 자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비난한 MBC 방송에 '할 말이 있습니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올레나 시도르추크가 러시아 침공 소식을 전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자국 대통령을 비판한 MBC에 불만을 표출했다. 올레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국 뉴스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영상 만드는 게 부끄럽지도 않나?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거 알겠는데, 다른 나라에 대한 여론몰이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

Others... 2022.02.27

OECD, 우크라 침공 러시아 비난…“가입 협상 종료”

OECD, 우크라 침공 러시아 비난…“가입 협상 종료” 입력 2022-02-26 18:52업데이트 2022-02-26 18:5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 조치로 러시아의 OECD 가입 협상을 종료하기로 했다. OECD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무총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하며 러시아와의 가입 협상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OECD는 성명을 통해 “첫째, OECD 이사회는 2014년에 연기됐던 러시아와의 가입 절차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사무총장에게 OECD 모스크바 사무소 폐쇄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장관급과 초청인으로 등재된 기관들에 러시아에 대한 모든 초청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

The Citing Articles 2022.02.27

“솜방망이” 수세 몰린 바이든 vs ‘매드맨 전략’ 폭주하는 푸틴

“솜방망이” 수세 몰린 바이든 vs ‘매드맨 전략’ 폭주하는 푸틴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 박효목 기자 입력 2022-02-26 03:00업데이트 2022-02-26 03:00 위기 몰린 바이든, 사태 초기 ‘미군 개입’ 선긋는 패착 對러 경제 제재도 실효성 낮아… 인플레로 지지율 하락, 입지 더 줄어 거침없는 푸틴, 예상 깨고 키예프까지 곧바로 진격 러 국민도 높은 지지… 권력 공고화, WP “푸틴 보면 히틀러 모습 연상” 왼쪽부터 바이든, 푸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이 위기에 봉착했다. 사태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기밀 정보, 침공 시나리오, 이동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정보전으로 전쟁을 막겠다’는 의도를 드러냈지만 침공을 막지 못했다. 이미 지난해 8월 아..

The Citing Articles 2022.02.27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공격 계획 좌절시켰다”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공격 계획 좌절시켰다” 입력 2022-02-26 21:44업데이트 2022-02-26 21:52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군이 수도 키예프를 점령하려던 러시아 군의 계획을 좌절시켰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 연설에서 “우리는 적의 공격을 견뎌냈고 성공적으로 격퇴했다. 지금 전쟁은 국내 다른 도시와 지역에서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들(러시아)의 계획을 망쳤다. 그들은 더 이상 유리하지 않다”며 우크라이나 군이 수도 키예프와 다른 주요 도시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부를 전복시키고 괴뢰 정권을 수립하려 했다고 비난..

The Citing Articles 2022.02.27

우크라 군 “키예프 서부서 대전차무기로 러 탱크 파괴”

우크라 군 “키예프 서부서 대전차무기로 러 탱크 파괴” 입력 2022-02-26 14:40업데이트 2022-02-26 14:41 우크라이나 군은 26일(현지시간) 오전 키예프 서부에서 러시아 탱크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법 집행국은 자국 군이 키예프 베레스테이스카 구역에 있는 점령군의 장비 1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집행국은 “초기 정보에 따르면 차량 2대와 탄약이 실린 트럭 2대, 그리고 차세대 경랑 대전차 무기(NLAW)의 도움으로 적의 탱크가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CNN은 다만 이 주장을 아직 독립적으로 검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NLAW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몇 주 전에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것이다. (서울=뉴스1) The Independent Ukr..

The Citing Articles 2022.02.27

신혼부부‧前대통령도 총들고 항전…거센 저항에 푸틴 당황?

신혼부부‧前대통령도 총들고 항전…거센 저항에 푸틴 당황?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2.26 18:52 총을 들고 있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cnn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당황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잇달아 나왔다.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25일(현지시간)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병력과 장비의 압도적인 우위에도 이날 기세가 다소 꺾였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확신하는 빠른 승리는 더는 장담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도 “우크라이나가 그의 뜻에 따를 것이라는 푸틴의 예상은 완전히 틀렸다”라며 “러시아군은 (침공) 첫날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The Citing Articles 2022.02.27

목숨 바쳐 러시아군 길목 끊었다…우크라 병사, 다리 위 자폭

우크라이나 침공 목숨 바쳐 러시아군 길목 끊었다…우크라 병사, 다리 위 자폭 중앙일보 입력 2022.02.26 18:39 업데이트 2022.02.26 18:41 한영혜 기자 우크라이나 해병대 병사 비탈리 샤쿤 볼로디미로비치(왼쪽)가 러시아군 탱크의 진격을 막기 위해 다리에서 자폭한 사실이 전해졌다. 오른쪽은 그가 폭파한 다리. [Politika 캡처] 우크라이나 병사 한 명이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몸을 내던진 사실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해병대 공병인 비탈리 샤쿤 볼로디미로비치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침공했을 당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 헤니체스크 다리에 배치됐다가 자폭을 선택했다. 헤니체스크 다리는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본토를 연결하는 요충지다. 우크라이나 ..

The Citing Articles 2022.02.27

홍대거리 '빨간 물결'에.. 윤석열, "가슴이 벅차" 환한 웃음

홍대거리 '빨간 물결'에.. 윤석열, "가슴이 벅차" 환한 웃음 조현지 입력 2022. 02. 26. 18:30 윤석열 등장에.. 홍대거리 가득 메운 인파 "열정적 격려에 가슴이 벅찬다.. 3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상상마당 앞을 찾아 거리유세에 나섰다. 윤 후보 뒤 전광판에 홍대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가 보여지고 있다. 사진=조현지 기자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에 활짝 웃었다. 윤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상상마당 앞을 찾아 거리유세에 나섰다. 윤 후보 도착 전부터 지지자들은 다양한 손팻말, 현수막을 들고 거리에 모였다. “윤석열 대통령 정권교체 파이팅”, “못살겠다 갈아보자”,..

The Citing Articles 2022.02.26

"러시아 탱크 절대 못 지나간다"..온 몸 내던진 우크라 시민

"러시아 탱크 절대 못 지나간다"..온 몸 내던진 우크라 시민 고은빛 입력 2022. 02. 26. 19:40 수정 2022. 02. 26. 19:44 가디언지 "1989년 중국 탱크맨 연상케 해" 젤렌스키 대통령 "독립을 사수하기 위해 남아있다" 한 남성이 러시아 탱크를 막아서고 있다. (사진 = 영국 가디언지 캡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시민이 온 몸으로 러시아군의 탱크를 막아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시민의 모습은 1989년 중국 베이징 톈안먼 시위에서 탱크를 막았던 일명 '탱크맨'을 떠올리게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2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HB는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인이 점령군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적의 장비로 돌진하고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The Citing Articles 2022.02.26

젤렌스키 "무기 내려놓지 않겠다"..침공 사흘째 건재 과시

젤렌스키 "무기 내려놓지 않겠다"..침공 사흘째 건재 과시 문예성 입력 2022. 02. 26. 16:45 기사내용 요약 "나는 여기 있다…우리의 땅·우리 아이 지킬 것" [키예프=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국민에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해외 대피를 돕겠다는 미국 정부의 제안을 거절하고 "여기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대피할 수단이 아닌 탄약이 필요하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2.2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흘째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된 영상을 통해 건재를 알리며 항전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CNN 등에 따르..

The Citing Articles 20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