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 논란’ 김혜경 “공사 못가려 송구”…野 “명백한 불법” 남건우 기자 | 홍정수 기자 입력 2022-02-02 21:23업데이트 2022-02-02 21:3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도청 공무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사적인 용무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씨는 “저의 불찰”이라면서도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A 씨 “코로나19 문진표 대신 써주고, 아들 퇴원수속도” 2일 경기도청 7급 공무원 출신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청 비서실에서 일하면서 당시 도청 총무과 소속 5급 사무관 배모 씨 지시를 받아 이 후보 가족의 사적 활동 의전 업무를 맡았다고 주장했다. 배 씨는 이 후보가 변호사로 일할 당시 인연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