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文대통령과 같은 생각…내 사전에 정치보복 없어”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10 15:39업데이트 2022-02-10 16:30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7월 청와대 본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을 하러 인왕실로 이동하고 있다. 2019.07.25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저 윤석열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린 재경 전북도민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적폐 청산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를 요구했다’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강조해오셨다”며 “저 역시도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