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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언급하며 울컥한 尹에... 이해찬 “감히 그 분 이름을...”

盧 언급하며 울컥한 尹에... 이해찬 “감히 그 분 이름을...” 조선일보 김명진 기자 입력2022.02.09 16:20최종수정2022.02.09 16:24 “어디 감히 문재인 정부 적폐란 말을 입에 담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최근 제주 강정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향해 “이제 와서 감히 그 분의 이름을 입에 올린다”며 “악어의 눈물”이라고 했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선DB 이 전 대표는 9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홍보 앱인 이재명플러스에 올린 칼럼에서 이같이 비판하면서 윤 후보가 검사 재직 시절 “정치보복으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모해하고 고인께서 운명이라 말씀하시며 우리 곁을 떠나시는데 일조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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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일제 독립운동가` 빗대며 중용·적폐수사 열어둔 尹…與 "측근 기용·보복 선언"

한동훈 `일제 독립운동가` 빗대며 중용·적폐수사 열어둔 尹…與 "측근 기용·보복 선언" 尹, 중앙일보 인터뷰서 韓 거론 "文정부서 독립운동처럼 해온 사람" "중앙지검장 안 된다? 日 싫어하니 독립운동가 안 된다는 논리" 적폐청산엔 "돼야죠", "대통령 관여·보복은 아니다" 與 "망언…독립유공자 폄훼·측근기용 철회" 반발 한기호 기자 입력: 2022-02-09 14:35 지난 2월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이 정권에서 피해를 보고 거의 (일제시대) '독립운동'처럼 (수사를) 해 온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자신의 집권을 가정해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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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집행부 "李 지지" 선언에…부산지역 조합원 1490명 "尹 지지" 반기

한국노총 집행부 "李 지지" 선언에…부산지역 조합원 1490명 "尹 지지" 반기 한노총 부산지역 산별대표자·노동위원 1490명, 尹 지지성명 발표 "노동존중·양질일자리 잃은 5년…갑질·허위·내로남불 文정권 개탄, 교체해야" 한노총, 전날 대의원 741명 참여 투표결과 李 지지선언…국힘, 대표성·선거법 문제제기 한기호 기자 입력: 2022-02-09 15:57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자 및 노동위원들이 9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90명 일동 명의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제공]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집행부가 임시대의원대회 투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이튿날, 부산지역 한국노총 조합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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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0.1% 李 36.9% & 尹 36.1% 李 31.6%

[갤럽] 尹 40.1% 李 36.9% [넥스트리서치] 尹 36.1% 李 31.6%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입력 2022.02.09 15:13 머니투데이‧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대선 후보 4자대결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6.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3주 전 조사에 비해 윤 후보(36.1→40.1%)는 4%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34.9→36.9%)는 2%포인트 오르면서 두 후보의 차이가 2%포인트에서 3.2%포인트로 다소 벌어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안 후보(13.5→10.0%)는 3.5%포인트 하락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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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심부름 질문엔 대답 않고 “선거 후라도 의혹에 책임”

김혜경, 법카·심부름 질문엔 대답 않고 “선거 후라도 의혹에 책임” 김경필 기자 입력 2022.02.09 17: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무원 불법 심부름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 사과했다./이덕훈 기자 2022년 2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불법 심부름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공무가 아닌 일에 쓰기 위해 공무원을 불법 채용하고 사적 심부름을 시킨 것 등과 관련해 본인이나 이 후보가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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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회견에… 제보자 “그 많은 음식은 누가 먹었는지 되묻고 싶다”

김혜경 회견에… 제보자 “그 많은 음식은 누가 먹었는지 되묻고 싶다”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2.09 18:1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9일 공무원 불법 심부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의혹의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은 A씨는 “김혜경씨는 정작 중요한 질문, 꼭 답해야 하는 질문에는 하나도 정확하게 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잉의전 등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이덕훈 기자 A씨는 이날 측근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진정성이 느껴지지도 본질을 관통하지도 못한 기자회견이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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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과잉의전 등 각종 논란 사과 “국민께 죄송”

김혜경, 과잉의전 등 각종 논란 사과 “국민께 죄송”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09 17:03업데이트 2022-02-09 17:5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잉의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9일 “공직자 배우자로서 모든 일에 조심하고 공과 사를 구분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다만 사과의 범위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변 없이 “지금 수사와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지겠다”고만 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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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文정부가 적폐라니 어디 감히…”

이해찬 “文정부가 적폐라니 어디 감히…”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09 16:04업데이트 2022-02-09 16:3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집권 시 ‘적폐 수사’를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어디 감히 문재인 정부가 적폐란 말을 입에 담는단 말이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소통 채널 ‘이재명 플러스’에 칼럼을 올려 “만일 문재인 정부에 적폐라 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 책임의 상당 부분은 윤 후보에게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를 청산한단다. 기가 막히다”라며 “적폐는 오랫동안 기득권을 움켜쥐었던 사람의 부정부패가 썩고 썩어 켜켜이 쌓인 것”이라고 썼다. 이어 “군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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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권하면 文정부 적폐 수사”… 靑·與 “불쾌하다, 정치보복 노골화”

尹 “집권하면 文정부 적폐 수사”… 靑·與 “불쾌하다, 정치보복 노골화” 與 “정치 보복 노골화” 靑 “불쾌하다” 尹 “문제 될 게 없다면 불쾌할 일 없어” 김경필 기자 입력 2022.02.09 13:11 2019년 7월 25일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시 신임 검찰총장.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9일 보도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극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치 보복 선언”이라고 반발했고, 청와대는 “불쾌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인터뷰에서 ‘집권 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전(前) 정부에 대한 적폐 청산 수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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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정부 적폐수사? 불쾌”…尹 “문제 없다면 뭐가 불쾌한가”

靑 “文정부 적폐수사? 불쾌”…尹 “문제 없다면 뭐가 불쾌한가”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09 12:11업데이트 2022-02-09 13:5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9일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한 데 대해 “(문 정부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될 게 없다면 불쾌할 게 없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적폐 수사’를 두고 “상식적인 얘기”라고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새 정부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전 정부에 있던 일들이 시차가 지나면서 적발되고 문제될 때, 정상적 사법 시스템에 따라서 (수사가) 이뤄지게 돼 있다는 원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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