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이준석, 일탈 행위로 사람들 짜증 나게 해" 더팩트 입력2022.01.04 09:34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 이준석 당대표를 직격했다. 그는 3일 블로그를 통해 "선대위 활동에는 발을 빼면서 대표직은 유지·행사하겠다고 한다. 낯이 참 두껍다"며 "그를 아끼던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짜증 나게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선화 기자 "윤석열 지지율 하락 귀책 사유 이준석에게 있는 게 사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 하락과 이준석 대표의 일탈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당대표의 일탈 행위는 그를 아끼던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짜증 나게 하고 있다"고 직설했다. 김 전 의장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준석은 젊은이를 대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