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윤핵관' 대표 사퇴 압박에…이준석 "결원 채울것" 맞불 중앙일보 입력 2022.01.05 09:14 업데이트 2022.01.05 10:05 이해준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당 대표의 거취는 당 대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당내에서 일고 있는 대표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그는 당직을 내려놓으며 압박하는 의원들을 겨냥해서는 “당직은 내가 임명하는 거다. 당 위해 그런 판단을 존중한다. 결원은 채우겠다”고 받아쳤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이 대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당내 현안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