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김종인 사의? 내 착오로 혼선”…尹 측 “사퇴 동의 후 말 바꿔” 홍정수기자 | 장관석기자 입력 2022-01-04 19:16업데이트 2022-01-04 19:36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해체라는 위기 앞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사의 표명 번복’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측에서는 “김 위원장도 당초 사퇴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김 위원장 측은 “단순한 소통 오류”라고 맞서며 양측 간 힘겨루기를 하는 모양새다. 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은 4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는 총괄·상임선대위원장들부터 일차적으로 사표를 내라고 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