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447

경기도, 이번엔 '4조원 지역화폐' 의혹… 대행사 코나아이, 세금 7500억 독식 논란

[단독] 경기도, 이번엔 '4조원 지역화폐' 의혹… 대행사 코나아이, 세금 7500억 독식 논란 상장 폐지설 적자기업 코나아이… 2018년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로 선정 경기도, 대행사 선정 이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출범시켜 코나아이 관리 코나아이 매출액, 2018년 12월 899억→ 2019년 1220억→ 2020년 1378억원 급증 인천·부산과 달리 경기도 낙전수익 독차지… "수수료 매출 5800% 폭등 의혹" 장성민 "재난지원금 빙자… 도민 세금 7500억원 코나아이로 들어가" 손혜정 기자 입력 2021-09-27 17:33 | 수정 2021-09-28 16:36 '대장동 게이트'의 지역화폐 버전... 이래서 그렇게 재난지원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

The Citing Articles 2021.09.29

서민 임대부지 판 291억도, 화천대유가 챙겨갔다

[단독]서민 임대부지 판 291억도, 화천대유가 챙겨갔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29 05:00 손국희 기자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는 사업지구 15개 구역(블록) 중 5개 구역(15만 109㎡)의 부지를 수의계약으로 확보, 분양이익 4500억원을 챙겨 특혜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측에선 28일 “5개 구역 말고도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개발 부지였던 A9 구역(9552㎡)도 결과적으로 화천대유 몫으로 돌아가도록 설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에 따르면 실제 대장동 프로젝트 사업자인 ‘성남의뜰(PFV·특수목적금융투자..

The Citing Articles 2021.09.29

성남의뜰 초대 대표 “난 ‘바지 사장’, 화천대유가 회의 주재”

[단독] 성남의뜰 초대 대표 “난 ‘바지 사장’, 화천대유가 회의 주재” [커지는 대장동 비리 의혹] 2년반 대표맡은 崔모씨 “바지사장인 나도 무섭다” 주형식 기자 입력 2021.09.29 05:00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시행한 특수 목적 법인(SPC)은 ‘성남의뜰’이다. 성남의뜰 초대 대표를 지낸 최모씨는 28일 본지 인터뷰와 전화 통화 등에서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가 ‘나도 모르는 일이 너무 많이 벌어졌다’고 나에게 말한 적 있다”며 “검찰 수사가 들어가서 판을 깔아줘야 이 대표도 억울한 부분을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최씨는 그러면서도 “수사를 할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며 “하도..

The Citing Articles 2021.09.29

前‘천안함 재조사’ 규명위장, 26개월 급여 3억2000만원에 법카 6200만원

[단독] 前‘천안함 재조사’ 규명위장, 26개월 급여 3억2000만원에 법카 6200만원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9.28 14:35 2010년 북한 어뢰 공격으로 폭침당한 천한함 선체가 인양되는 모습./조선일보DB 지난 4월 천안함 폭침 원인 재조사 결정으로 물의를 일으킨 끝에 사임했던 이인람 전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2019년 초부터 지난 4월까지 26개월 간 봉급 3억2000만여원을 수령하고 업무추진비 카드 6200만여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치면 약 3억8000만원 세금이 이 전 위원장에게 들어간 셈이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28일 규명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 전 위원장은 월급 1075만원, 정액급식비 13만원, 직급보조비 124만원, 배우자 가족수당 4..

The Citing Articles 2021.09.28

윤석열 "이재명 손으로 설계, 이미 범죄···묻을 수 없다"

[단독]윤석열 "이재명 손으로 설계, 이미 범죄···묻을 수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28 15:39 업데이트 2021.09.28 16:04 현일훈 기자 윤석열 "이재명 '대장동' 몸통…내가 대통령 되면 화천대유 주인 감옥" 544 views Sep 28,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A5yD2eV4ZMg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일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의혹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 손에서 설계가 이뤄졌으며, 그것으로써 이미 범죄가 결정 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 검찰이 즉각적인 수사에 안 나서고 특검 논의도 ‘나 몰라’라 하지만 이건 묻을 수가 없는 사건”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대선 정국에서 불거진 대장..

The Citing Articles 2021.09.28

'선거법 위반 송치' 오세훈 "경찰 스스로 웃음거리 되는 길 택했다"

'선거법 위반 송치' 오세훈 "경찰 스스로 웃음거리 되는 길 택했다" 경향신문 입력2021.09.28 14:26최종수정2021.09.28 15:21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수서SRT기차역을 찾아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장 보궐선거기간 중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수사를 받아온 오세훈 시장이 “당당히 경위를 밝히고 기소여부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27일 자신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오 시장은 ‘칼날 위에서’라는 제목으로 “경찰은 수사권의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지만 수사권은 집권자가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공권력이 집권자의 사법적 폭..

The Citing Articles 2021.09.28

"국민 아닌 도둑의 힘"이라는 이재명에..홍준표 "도둑 두목이 적반하장"

"국민 아닌 도둑의 힘"이라는 이재명에..홍준표 "도둑 두목이 적반하장" 아시아경제 박현주 입력2021.09.28 08:52최종수정2021.09.28 10:40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좌)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이른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도둑의힘'"이라고 야권을 직격했다. 이에 홍준표 의원은 "도둑의 두목이 거꾸로 우리 보고 떼도둑 운운하는 것을 바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한다"고 맞받아쳤다. 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도둑의힘'이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의 공공개발을 당신네 국민의힘이 죽어라 막지 않았으면, 공공개발로..

The Citing Articles 2021.09.28

국민의힘, 이재명 정조준 "곽상도도 수용했다, 특검 받아라"

국민의힘, 이재명 정조준 "곽상도도 수용했다, 특검 받아라" 뉴스1 입력2021.09.28 11:08 "'국민의힘 게이트' 주장하는 이재명…쌍수 들어 특검 환영해야" 대권주자들 "대장동 게이트 몸통은 이재명…본체 수사에 집중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방식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정조준하며 특별검사제 도입을 수용할 것을 압박하고 나섰다.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뒤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국민의힘 게..

The Citing Articles 2021.09.28

윤석열은 반려했지만…장제원 "자식 잘못 키운 죄" 尹캠프서 사퇴

윤석열은 반려했지만…장제원 "자식 잘못 키운 죄" 尹캠프서 사퇴 한국일보 입력2021.09.28 10:30최종수정2021.09.28 11:26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혐의 아들 논란 확산 "가정 쑥대밭...사의 반려 윤 후보 허락 없이 물러나" 앞서 사의 표명했으나 윤석열 후보가 반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노엘(장용준)의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노엘은 18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음주운전 중 접촉 사고를 냈다. 장씨는 음주측정에 불응하고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뉴스1 아들의 무면허 운전..

The Citing Articles 2021.09.28

무면허 음주운전·경찰 폭행 노엘→장제원 사퇴 "가정 쑥대밭"

무면허 음주운전·경찰 폭행 노엘→장제원 사퇴 "가정 쑥대밭"(종합) YTN 입력2021.09.28 09:46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직을 사퇴했다. 장제원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라며 사퇴의 뜻을 전했다. 장 의원은 "눈물로 날을 지새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않고는 거취마저 결정할 수 없는 저의 직책에 불면의 밤을 보냈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 직을 내려놓는다.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께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The Citing Articles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