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폭 연루 측근에 당직 준 직후 증인 신청 “김문기 모른다” 大選허위발언 재판 양은경 기자 입력 2022.11.23 03:00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자신의 비서였던 김모 전 비서관과 김용(구속 기소)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22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형사 34부(재판장 강규태) 심리로 이 대표 선거법 위반 사건의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이 대표는 작년 12월 민주당 대선 후보로 방송에 세 차례 출연해 검찰 수사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에 대해 “얼굴도 모른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있다. 이재명(맨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