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묵는데 침대도 챙겨왔다…빈 살만 상상초월 짐꾸러미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19 09:21 백일현 기자 김민상 기자 황수빈 PD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환담 오찬 일정을 마친 뒤 떠나기 전 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17일 오전 0시 30분 입국해 오후 8시 30분 출국하기까지 한국에 20시간 남짓 있었지만 여러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그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물렀는데, 대형 국빈 행사 경험이 많은 특급호텔 호텔리어도 “역대급”이라 평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관저 찾은 빈 살만에 윤 대통령 "사우디는 한국의 핵심 동반자“ https://www.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