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文사저 경호구역 확장…내일 0시부터 효력"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8.21 12:38 장구슬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커터칼로 협박하는 등 소란을 피운 평산마을 장기 1인 시위자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 대통령실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경호처가 이 같은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호구역은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에서 최대 300m’까지 확장됐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것으로 오는 22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평산마을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