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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 신짱” 아내 외침에도 대답 없었다... 아베의 ‘마지막 8분’

“신짱, 신짱” 아내 외침에도 대답 없었다... 아베의 ‘마지막 8분’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7.10 21:14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총격으로 숨진 지난 8일 오후 부인 아키에 여사가 아베 전 총리가 치료받던 나라현 현립 의과대학 병원에 도착하고 있다./교도연합뉴스 선거 유세 도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는 배우자인 아키에 여사가 도착한 지 8분 만에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9일 아베 전 총리의 임종을 지키던 자민당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쯤 나라현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 전 해상자위대원이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아베 전 총리는 피격 직후인 12시 20분쯤 심폐 정지 상태로 나라현립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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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히스토리 & 이준석의 업보

[핵심요약] 이준석 히스토리 2022.07.10 https://www.youtube.com/watch?v=X49ChSRu_gQ Pinned by 김채환의 시사이다 김채환의 시사이다 1 hour ago (edited) [요약정리영상] 이준석의 정치적 생명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날 이준석이 윤리위 징계에까지 이르게 된 원인은 단순히 성상납이 원인의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이준석의 일부 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그가 자유우파가 아니라 좌파에 가깝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버린 점, 그가 진심으로 우파의 승리를 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승리를 방해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 결정적으로 자유우파 국민들의 마음에서 이준석이라는 단어를 지우게 된 계기였다고 보입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공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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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당, 참의원 과반 확보…개헌세력 3분의 2 넘어”

[속보]“日여당, 참의원 과반 확보…개헌세력 3분의 2 넘어”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7-10 20:31업데이트 2022-07-10 21:00 NHK 출구조사 10일 치러진 일본 제26회 참의원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지 공영방송 NHK가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민당이 59~69석, 공명당이 10~14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참의원 전체 248석 가운데 절반인 125석(보궐 1석 포함)을 놓고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두 여당이 최소 과반(63석)을 훌쩍 넘는 의석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또 개헌에 긍정적인 자민·공명 양당과 일본유신회(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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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英총리 사임에 우크라이나는 절망" CNN

"보리스 존슨 英총리 사임에 우크라이나는 절망" CNN 뉴시스 박준호 입력2022.07.10 10:12 기사내용 요약 존슨 사임으로 영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감소 우려 [서울=뉴시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4월9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회담 중 크레샤티크 거리와 독립광장을 걷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CNN)2022.07.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필사적으로 권력에 매달리려다 결국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을 때 그의 결정은 영국 전역에는 안도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우크라이나에서는 절망에 빠졌다고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러시아의 정당하지 않은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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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피격 사망…한일관계 영향 촉각 속 '조문외교' 가능성

아베 피격 사망…한일관계 영향 촉각 속 '조문외교' 가능성 연합뉴스TV 장윤희 입력2022.07.10 09:39 아베 피격 사망…한일관계 영향 촉각 속 '조문외교' 가능성 https://www.youtube.com/watch?v=NZQnLDhu_zg [앵커] 아베 전 일본 총리의 사망을 계기로 한일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조만간 도쿄를 방문해 한일외교장관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점상 '조문 외교'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 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박진 장관은 아베 전 총리 사망에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전했습니다. "유족과 일본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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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망에 '복잡한 과거사'로 얽힌 韓·日…복합적 반응 터져나와

아베 사망에 '복잡한 과거사'로 얽힌 韓·日…복합적 반응 터져나와 뉴스1 입력2022.07.10 10:14 한국, 식민지배·위안부 관련 과거사 문제有…북핵 대해선 협력해야 대중 강경파였던 아베에 중국 비난 여론 높아…SNS 조롱글 쇄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중 총에 맞고 숨진 다음날인 9일 일본 나라시에 마련된 임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피격 사망해 각 국에서 애도가 쇄도한 가운데, 일본과 복잡한 과거사를 공유하는 한국과 중국은 반응이 복합적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의 피격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외국 정상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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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준석 징계 결정타된 ‘7억 투자 각서’

결국 이준석 징계 결정타된 ‘7억 투자 각서’ 조아라 기자 | 유채연 기자 | 김기윤 기자 입력 2022-07-09 03:00업데이트 2022-07-09 03:00 [與대표 초유의 당원권 정지] 정무실장이 1월 제보자에 써줘 성의혹 무마용 아니란 주장 불인정 윤리위 “李, 몰랐다는 것도 못믿어” 국민의힘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작성한 7억 원 투자 각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캡처 “본인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7억 원이라는 거액의 투자 유치 약속 증서 작성을 단독으로 결정했다고 믿기 어렵다. 이 같은 점을 고려했을 때 이준석 당원의 소명 역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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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에서 무죄로... 文비판 대자보 붙인 20대男의 868일

피고인에서 무죄로... 文비판 대자보 붙인 20대男의 868일 [더블클릭] 경찰, 건물주는 괜찮다는데 기소 의견 송치 檢 즉시 기소하고 1심 유죄 ... 21일만에 범죄자 수사·재판 때문에 눈치 보느라 첫 직장 관둔 청년 2년 간 2심 안 열리다 정권 바뀌자 무죄 “문 정권, 너 한번 당해보라는 초딩 같았다” 최훈민 기자 입력 2022.07.10 06:00 2019년 11월25일 충남에 위치한 단국대 천안캠퍼스 자연과학대 건물 내부 4곳에 붙은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판 대자보 /신전대협 제공 회사원 A(27)씨는 지난달 22일 법원 판결에 따라 마침내 ‘피고인’에서 ‘무고한 시민’으로 돌아왔다. 868일만의 일이었다. 그동안 그에게 씌워진 혐의는 ‘건조물 침입’. 자신이 살던 곳 인근의 대학 캠퍼스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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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절대 잉가이 안됩니다!"…尹 전화에 신평이 한 말

"이준석은 절대 잉가이 안됩니다!"…尹 전화에 신평이 한 말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09 23:38 김경희 기자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소명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8일 국회 대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그 놈은 절대 잉가이(인간이) 안 됩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신평 변호사는 올해 초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이 대표에 관한 조언을 구했을 때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이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가 확정된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이준석 국힘당 대표에 대한 징계의 정당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12월말과 올해 1월초에 걸쳐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자신의 운명을 가를 결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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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피격에 "TV 끄지 마세요"…94세 노모는 소리내 흐느꼈다

아베 피격 사망 아베 피격에 "TV 끄지 마세요"…94세 노모는 소리내 흐느꼈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10 06:49 김현기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일본 총리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지만, 아베 주변 인사들의 공통된 걱정은 모친 요코(洋子·94)여사, 부인 아키에(昭惠·60) 여사의 슬픔의 크기다. 우선 자민당 보수세력의 '갓 마더(God mother)라 불리는 요코 여사. 요코 여사는 쇼와시대를 대표하는 보수의 거목,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전 총리의 장녀다. 남편은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郞·1991년 별세) 전 외상. 아베 신타로의 사망 이후 뒤를 이어 1993년 첫 당선한 아베 신조가 모친인 요코 여사(오른쪽), 부인 아키에 여사(가운데)의 배웅을 받으며 고향 야마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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