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셀프구제 vs 권성동의 직무대행, 법조계 해석은.. 문지연 기자 입력 2022. 07. 08. 17:09 수정 2022. 07. 08. 18:05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8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린 뒤, 차기 지도 체제를 놓고 당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자진사퇴하지 않고 당대표 권한으로 징계 처분을 보류시키겠다는 입장인 반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징계 효력은 즉시 발생했으며 본인이 직무대행에 나서겠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리위 규정을 보면 징계 결과 징계 처분권이라고 하는 것이 당대표에게 있다”며 “이 부분에 있어서 납득할 만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