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文정권의 ‘총알 북송’이 김정은 탈북자 고민 싹 해결” “북송 절차·관행 모두 무시, 북 주민 인도 미란다 원칙 어겼다”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 2022.07.22 15:19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되는 귀순 어민이 군사분계선(MDL) 앞에서 몸부림치자, 정부 관계자들이 귀순 어민의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넣어 제압하고 있다. /통일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탈북 어민 강제 북송과 관련해 “당시 정부는 북송과 관련한 공식 절차와 관행을 모두 무시했다”며 “범인을 체포할 때도 미란다 원칙을 지키는데 북 주민을 북으로 인도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은 하나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태 의원은 조선일보 유튜브 ‘배성규·배소빈의 정치펀치’에 출연, “남으로 넘어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