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종교편향" 승려 3500명 집회…황희 사과영상 꺼버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2.01.21 15:47 업데이트 2022.01.21 16:03 백성호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계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경내에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제명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전국승려대회를 열었다. 불교계는 문재인 정부의 종교편향에 항의하며 21일 서울 조계사에서 전국승려대회를 열었다. 김현동 기자 이날 전국승려대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올라온 승려 3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웅전 앞뜰과 일주문 뒤, 총무원 청사 앞까지 빼곡하게 메웠다. 조계종뿐 아니라 태고종ㆍ천태종ㆍ진각종 등 불교계 대부분 종단이 함께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대회 시작을 알리는 고불문에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