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실장 與 이해식 “조동연, 상처 녹여 보석 빚어온 사람” 중앙일보 입력 2021.12.06 10:31 이보람 기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동연 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살을 에는 아픔으로 상처를 녹여 보석을 빚어온 진주조개 같은 사람이었네요”라고 6일 페이스북에 밝혔다. 이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씨 배우자 실장을 맡고 있다. 그는 “힘내세요. 이제 죽을 만큼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 글과 함께 조 전 선대위원장 측이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과거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힌 입장이 담긴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조 전 위원장은 자리에서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