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학의 수사 당부했다는 文, 靑홈피엔 지시 못박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1.05.26 16:33 수정 2021.05.26 17:00 https://www.youtube.com/watch?v=BiPzCXQcw8I 2019.03.18 문재인 지시 브리핑 2년전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의 진상 규명'발언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수사 지휘가 아니라 당부였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중앙일보 확인 결과 청와대는 당시 자체 홈페이지 에서 "문 대통령은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보고를 받고 다음 같이 지시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3월18일 청와대 홈페이지 뉴스룸 코너에 올라있는 '문 대통령의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관련 지시 브리핑'이 그것이다. 문 대통령은 "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