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기극, 해체하라" 상여에 장송곡 울린 LH본사 앞 [중앙일보] 입력 2021.03.20 17:25 수정 2021.03.21 02:27 자유연대 회원들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 앞에서 'LH 해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상여를 들고 나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주말인 20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정문에서는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를 규탄하는 집회와 차량 시위가 잇따랐다. 보수를 표방하는 단체 자유연대는 이날 LH 본사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LH 해체를 촉구했다. 유튜버 등 70여명도 몰려와 LH를 맹비난하는 발언 등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토지를 개발해 국민 보금자리를 제공해야 할 LH 직원들이 이와 관련한 정보로 투기해 사리사욕을 채운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