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 전광훈' 입당 원서 쏟아진다"…與에 부는 '아스팔트 바람' 중앙일보 입력 2022.11.25 05:00 최민지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뉴시스 24일 오전 국회에선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주도하는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 세미나가 열렸다. 좌장인 김 의원이 ‘1타 강사’로 소개한 이날의 강연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기후환경대사를 맡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었다. 강의 시작 3분 전 안철수 의원도 도착해 두 사람과 마주 앉았다. 이를 본 3선 김상훈 의원은 “당권 주자들이 다 모이셨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이미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이르면 3월, 늦으면 4~5월 즈음으로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