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늑장대응’ 이임재 용산서장 직격 “진짜 이상하다” 22-11-06 03:51 ▲전여옥 전 국회의원 블로그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늑장 보고와 업무 태만으로 대기발령 조치 및 수사대상에 오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겨냥해 "대기발령 난 이임재 용산서장, 진짜 이상하다"면서 "이임재는 지난 토요일 밤 이태원파출소 옥상에서 (이태원 사고) 현장을 내려다봤다는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전여옥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이임재 용산서장)는 직무태만과 늑장보고로 대기발령됐다"며 "아무리 구례 있다가 올라왔어도 '상황의 심각함', 몰랐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현장은 바로 이임재의 코 앞 겨우 95m 거리였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