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에 울분 토한 연평 유족 “北비판 한마디 못한 가슴 아픈 시간” 尹대통령, 천안함 생존장병·서해 유족과 오찬 “호국 영웅 예우는 국가의 의무, 제가 지켜드릴 것”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6.09 13:4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연평해전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 희생자 유족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천안함 폭침 생존 장병, 연평해전 유가족 등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남은 가족분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보듬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며 “강한 국방력과 보훈은 같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