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민주당 황희-김철민, ‘월북 인정땐 보상’ 회유” 이승우 기자 | 김은지 기자 입력 2022-06-30 03:00업데이트 2022-06-30 03:00 “피살 사건 이후 사무실에 찾아와 ‘호남 출신 같은편 아니냐’라며 설득” 황희-김철민 “그런 말 한 적 없다” 피살 공무원 부인, ‘尹편지’ 공개… “국가가 상처 안겨 부끄럽고 미안” 2020년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왼쪽)와 이대준 씨의 부인 권영미 씨가 29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이날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의 편지를 들어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대준 씨의 아들에게 보낸 이 편지에서 “국가가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점이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썼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