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나자 말문 연 박완주...'성 비위 의혹'에 "아닌 건 아니다" 매일경제 맹성규 입력2022.06.06 17:00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은 6일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2차 가해에 대해 고통을 혼자 감내하고 있다"며 증거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선을 일주일 앞둔 3월 초, 당사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