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사저 앞 집회금지에 코백회 “우린 가족 잃었다…고소 불사”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6-03 16:28업데이트 2022-06-03 16:35 15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코로나19 백신 피해모임’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2.5.15.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피해자 단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금지 통고에 “국민 기본권과 자유를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코백회)는 3일 오전 ‘양산 사저 집회금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집회 신고를 다시 하겠다”면서 “또다시 집회 금지를 통보하면 직권남용으로 양산경찰서장 고소·고발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이 임기 중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