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미사일’ 즉각 제재 “모든 수단 동원해 대응” 워싱턴=문병기 특파원 | 박효목 기자 입력 2022-01-14 03:00업데이트 2022-01-14 03:24 바이든정부 첫 WMD- 미사일 제재 北 미사일인력 대상…러 기업도 포함 유엔안보리 통한 추가 제재도 추진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잇따른 극초음속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독자적 대북 제재에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첫 제재다. 특히 미국은 독자 제재에 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한 추가 대북 제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안보리 차원의 마지막 대북 제재 결의안이 나온 지 4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