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13

경기도, 이번엔 '4조원 지역화폐' 의혹… 대행사 코나아이, 세금 7500억 독식 논란

[단독] 경기도, 이번엔 '4조원 지역화폐' 의혹… 대행사 코나아이, 세금 7500억 독식 논란 상장 폐지설 적자기업 코나아이… 2018년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로 선정 경기도, 대행사 선정 이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출범시켜 코나아이 관리 코나아이 매출액, 2018년 12월 899억→ 2019년 1220억→ 2020년 1378억원 급증 인천·부산과 달리 경기도 낙전수익 독차지… "수수료 매출 5800% 폭등 의혹" 장성민 "재난지원금 빙자… 도민 세금 7500억원 코나아이로 들어가" 손혜정 기자 입력 2021-09-27 17:33 | 수정 2021-09-28 16:36 '대장동 게이트'의 지역화폐 버전... 이래서 그렇게 재난지원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

The Citing Articles 2021.09.29

서민 임대부지 판 291억도, 화천대유가 챙겨갔다

[단독]서민 임대부지 판 291억도, 화천대유가 챙겨갔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29 05:00 손국희 기자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는 사업지구 15개 구역(블록) 중 5개 구역(15만 109㎡)의 부지를 수의계약으로 확보, 분양이익 4500억원을 챙겨 특혜 논란이 일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측에선 28일 “5개 구역 말고도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개발 부지였던 A9 구역(9552㎡)도 결과적으로 화천대유 몫으로 돌아가도록 설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에 따르면 실제 대장동 프로젝트 사업자인 ‘성남의뜰(PFV·특수목적금융투자..

The Citing Articles 2021.09.29

성남의뜰 초대 대표 “난 ‘바지 사장’, 화천대유가 회의 주재”

[단독] 성남의뜰 초대 대표 “난 ‘바지 사장’, 화천대유가 회의 주재” [커지는 대장동 비리 의혹] 2년반 대표맡은 崔모씨 “바지사장인 나도 무섭다” 주형식 기자 입력 2021.09.29 05:00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시행한 특수 목적 법인(SPC)은 ‘성남의뜰’이다. 성남의뜰 초대 대표를 지낸 최모씨는 28일 본지 인터뷰와 전화 통화 등에서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가 ‘나도 모르는 일이 너무 많이 벌어졌다’고 나에게 말한 적 있다”며 “검찰 수사가 들어가서 판을 깔아줘야 이 대표도 억울한 부분을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최씨는 그러면서도 “수사를 할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며 “하도..

The Citing Articles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