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장동 로비’ 피고인-변호인-검사장, ‘화천대유’ 사업 관여하고 자문 응했다 배석준 기자 , 유원모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09-24 03:00수정 2021-09-24 09:58 [대장동 개발 논란]‘화천대유 의혹’에 얽힌 법조인들 남욱 변호사, 2015년 구속기소…박영수-조현성, 당시 변호 맡아 강찬우 수원지검장이 수사지휘…김수남 前검찰총장도 고문 활동 아파트 들어선 논란의 대장지구… 터널로 판교와 바로 연결 자산관리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특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가운데 터널을 중심으로 왼편이 A1, A2, A6 구역, 오른편이 A10 구역이다. 위로는 빌..